본문영역 바로가기

현재 위치

서울인포그래픽+

코로나19가 바꾼 시민생활

등록일: 
2020.10.12
조회수: 
10998
번호: 
no.308

서울시민 81.4% “3년 이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서울시민 중 코로나19가 1년 이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12.0%였고, 1년 이상~2년 이내(39.0%) 혹은 2년 이상~3년 이내(30.4%)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으로 조사됨.

표 1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 영향(단위: %)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 영향을 정리한 표 입니다

1년 이내

1년~2년

2년~3년

3년~4년

4년~5년

5년 이후

12.0

39.0

30.4

12.1

1.0

5.5

100.0

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

 

서울시민 절반 이상 코로나19로 촉발된 “일상의 변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서울시민 절반 이상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가 유지될 것이라고 응답했고, 특히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 증대(64.1%)’, ‘정부의 강력한 방역(60.0%)’, ‘재택근무의 확산(60.0%)’은 60% 이상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

표 2 변화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상생활의 종류(단위: %)

변화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상생활의 종류를 정리한 표 입니다

기후 위기 및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 증대

정부의 강력한 방역 활동

재택근무, 원격근무, 유연근무제의 확산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확산

대중교통 기피, 개인이동수단 선호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의 고착화

고밀도의 모임공간 기피

64.1

60.0

59.5

55.6

50.6

46.2

39.8

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

80.4%의 시민이 코로나19로 인해 고밀도 업무·상업지역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

  •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서비스산업의 감소와 재택근무 등으로 고밀도 업무‧상업지역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지적에 매우 동의하는 서울시민은 11.9%, 약간 동의하는 서울시민이 68.5%였음.

 

표 3 업무상업지역 수요가 줄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동의(단위: %)

업무상업지역 수요가 줄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동의를 정리한 표 입니다

④ 매우 동의

③ 약간 동의

② 약간 동의하지 않음

① 전혀 동의하지 않음

동의 (③+④)

비동의 (①+②)

11.9

68.5

17.9

1.7

80.4

19.6

100.0

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

코로나19 이후 생활권 단위(걸어서 10분 정도)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하는 시민도 77.1%

  • 앞으로 생활권 단위 지역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점에 서울시민의 77.1%(매우 18.6%, 약간 58.5%)가 동의

 

표 4 생활권 단위과 중요해질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동의(단위: %)

생활권 단위과 중요해질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동의를 정리한 표 입니다

④ 매우 동의

③ 약간 동의

② 약간 동의하지 않음

① 전혀 동의하지 않음

동의 (③+④)

비동의 (①+②)

18.6

58.5

20.7

2.2

77.1

22.9

100.0

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

 

재택근무로 인해 넓은 면적의 주택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에는 비동의가 다소 높게 나타남(54.0%)

  •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을 위해 큰 평수주택수요가 많아질 것이다라는 예측에 대해서 매우 동의하는 경우는 9.2%, 약간 동의하는 경우 36.8%였으며, 동의하지 않는 서울시민이 절반 이상(54.0%)

표 5 넓은 면적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동의

넓은 면적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동의를 정리한 표 입니다

④ 매우 동의

③ 약간 동의

② 약간 동의하지 않음

① 전혀 동의하지 않음

동의 (③+④)

비동의 (①+②)

9.2

36.8

45.2

8.8

46.0

54.0

100.0

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

 

코로나19 때문에 관계가 멀어진 집단 1순위는 ‘취미활동 동아리’

  • 코로나로 인해 관계가 멀어진 집단은 조사결과, 취미활동 동아리(55.3%)로 1위였고, 그 다음은 ‘동창 동문회 등 지인(4.6%)’, ‘이웃(44.9%)’, ‘종교공동체(42.6%)’ 순이었음.
  •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의 경우 관계가 가까워졌다는 응답(15.2%)가 멀어졌다는 응답(14.1%)보다 높았음

표 6 코로나19로 인한 관계 변화(단위: %)

코로나19로 인한 관계 변화를 정리한 표 입니다

 

취미활동 동아리

동창· 동문회 등 지인

이웃

종교 공동체 (교회·절·성당등)

친척 친지

절친한 친구

동료(직장/학교)

가족

관계가 멀어짐

55.3

54.6

44.9

42.6

39.4

37.1

35.2

14.1

관계가 가까워짐

1.7

1.8

1.2

0.5

1.7

3.3

2.2

15.2

관계변화 없음 또는 해당 없음

43.0

43.5

53.9

56.9

58.9

59.6

62.6

70.7

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

시민들은 서울시가 앞으로 ‘시민 안전’을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

  • 서울시가 2021년에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과제를 물었을 때, 서울시민들은 감염병 시대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음 (5.21/6점 만점)
  • 또한 감염병이 촉발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배출감소와 그린뉴딜에 대한 정책도 중요하다고 생각(4.77/6점 만점)
  • 도시계획도 감염병에 대응한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4.74/6점 만점)

 

표 7 코로나19 이후 서울시가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의제(단위: 6점 척도)

코로나19 이후 서울시가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의제를 정리한 표 입니다

감염병 시대의 시민안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배출 감소와 그린뉴딜

감염병에 대응한 도시계획 변화

비대면 경제와 산업혁신

새로운 안보 개념의 등장과 도시간 협력

뉴노멀시대 서울의 교통

언택트 사회 공동체의 변화

5.21

4.77

4.74

4.59

4.59

4.57

4.50

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