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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치

연구보고서

서울시 광역중심 기능진단과 육성방안

등록일: 
2019.08.19
조회수: 
848
연구책임: 
김선웅
부서명: 
도시공간연구실
분량/크기: 
124Page
분류: 
정책
분류번호: 
2018-P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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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요약 (1.39 MB)
PDF icon 원본 (21.68 MB)

광역중심, 서울대도시권 차원 중심성·광역성 필요‘강점특화 ·약점보완’ 지역특성별 맞춤전략 적용해야

광역중심, 서울대도시권 거점역할…밀도·다양성·연결성 측면 진단할 시점

서울시가 2014년 발표한 2030 서울플랜에서는 ‘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으로 공간구조를 다핵화하고, 용산, 청량리·왕십리, 창동·상계, 상암·수색, 마곡, 가산·대림, 잠실 등 7개 광역중심을 설정하였다. 광역중심은 서울시 경계부 또는 외곽에 입지하여 서울대도시권 차원에서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서울시와 인천·경기 등 배후 지역과 연계하여 권역별 자족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역중심은 다양한 중심기능이 집적된 “결절점(Node)”으로, 도심의 차하위 중심성을 갖는 부도심과 유사하다. 또한 서울대도시권 배후지에서 도심으로의 통행량 일부를 흡수하고, 도심 또는 지역중심과 “연결(Link)”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광역중심의 기능을 진단하기 위해 중심성 측면에서 밀도와 다양성, 광역성 측면에서 연결성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광역중심 평균은 연면적 376ha, 조용적률 367.5%, 사업체수 8,431개소

2016년 기준 광역중심의 총 연면적은 2,259ha, 평균 연면적은 376ha이며, 3도심 평균(2,486ha)의 1/7, 12개 지역중심 평균(166ha)의 2.3배에 해당한다. 광역중심 중에서는 가산·대림이 862ha로 규모가 가장 크고, 그 다음은 용산 409ha, 잠실 385ha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창동·상계는 100ha로, 지역중심 평균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광역중심 평균 조용적률은 367.5%로, 3도심 평균 328.8%에 비해 개발밀도가 높은 편이다. 광역중심별로는 잠실과 상암·수색, 가산·대림 등에서 평균 이상의 밀도를 보인다.

사업체는 광역중심에 5.1만 개소, 지역별 평균 8,431개소가 입지해 있는데, 3도심(17.6만 개소, 지역별 평균 5.9만 개소)에 비해 적은 편이다. 광역중심별로는 가산·대림이 2.2만 개소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청량리·왕십리 9,300여 개소, 용산 6,948개소 순으로 많았다.

광역중심, 비주거용도 비중 높아…업무는 상암·수색, 상업은 잠실·용산 특화

광역중심은 상업 88ha(23.3%), 업무 71ha(18.8%), 주거 70ha(18.6%)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기타용도는 148ha(39.3%)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3도심은 업무 30.9%, 상업 25%, 주거 22.3%, 기타 21.7% 순으로, 업무용도가 전체 연면적의 30% 이상 높은 비중을 보인다.

광역중심은 서울시 전체 대비 업무·상업용도가 특화되어 있다. 업무용도를 기준으로, 최근 개발된 상암·수색은 업무기능이 특화되어 있고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가산·대림은 최근 5년간 업무연면적의 연평균 증가율이 13%로 높게 나타났다. 상업용도는 잠실에서 매우 특화되어 있으며, 특히 제2롯데월드 개발 등에 힘입어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용산과 청량리·왕십리 등에서도 상업기능 특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역중심별 평균 대비 부족한 ‘결여용도’를 검토하여 향후 육성·보완이 필요한 용도가 무엇인지 다각적으로 검토하였다. 업무시설은 청량리·왕십리, 잠실 등에서 평균 대비 낮은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쇼핑시설은 상암·수색, 가산·대림 등에서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화 및 식음시설은 가산·대림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