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市 / 다이사쿠 카도카와(門川大作) 시장
등록일:
2019.03.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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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강점인 ‘문화’를 도시경영 이념으로 삼아 나아가야
- 도시의 회복력, 공격적 경영, 사람 중심,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주요 내용으로 한 신년사를 발표
- ‘문화’를 핵심으로 한 도시경영을 추진
- ‘세계문화자유도시선언’(世界文化自由都市宣言) 후 40년간 전통을 살리면서 ‘세계와 교류하고, 뛰어난 문화를 계속 창조하는 새로운 문화도시’라는 이상을 실현
- 시대의 변화에 문화를 바탕으로 대응해 나갈것
- 오늘날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한편, 인구 감소, 저출산 고령화, 자연재해, 지구온난화 등 심각한 과제를 극복해야만 하는 시대가 도래
- 이러한 시대에서 교토다움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문화’를 도시경영 이념이자 모든 정책의 대전제・기반으로 삼고, ‘회복력’과 ‘SGDs’(지속가능개발목표) 대책과 융합할 필요
- 회복력 있는 도시 교토 실현
- 시는 최근 2년간의 자료 검토를 바탕으로 2019년 3월 ‘교토시 회복력 전략’을 수립할 계획
- 인구 감소・저출산 대책, 방재 대책, 안심・안전한 마을 만들기, 지역 기반 복지・교육・육아 지원, 위기에 강한 교토경제 확립, 경관 보호, 거리 보전・재생, 지속가능한 재정 확립 등 시민 생활에 관련된 모든 정책을 ‘회복력’의 관점에서 점검
- 교토만이 가능한 ‘문화에 의한 회복력’ 추진을 강조
- 교토의 강점인 ‘문화’를 중심으로 다방면에 걸친 정책의 융합・제휴를 한층 강화
- 시는 최근 2년간의 자료 검토를 바탕으로 2019년 3월 ‘교토시 회복력 전략’을 수립할 계획
- 교토의 미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격적인 도시경영
- ‘교토 성장전략’ 추진에 힘입어 도시의 격이 향상되고 시민세가 착실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의 재정은 어려운 상황
- 장래의 조세부담 능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재정을 확립할 필요
- 교토에서 살며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 교토에서 사업을 하고 싶어 하는 기업 수요를 파악하고, 교토 시민이나 중소기업・지역기업과 연결
- 2018년 12월 발족한 ‘교토 미래를 뒷받침하는 재원 창출 프로젝트팀’을 선두로 기부나 명명권(Naming Rights) 등 자주 재원 확보에도 전략적으로 임할 것을 강조
- 올해는 ‘교토 경제센터’를 개설하고, ‘지역기업선언’을 바탕으로 교토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
- 사람 중심의 일하는 방법 개혁, 진정한 워크・라이프 밸런스 추진
- 시정부는 10년 전 기본계획에 ‘진정한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명시
- 생산성을 높이는 일하는 방법을 직원 개개인이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을 실현하고 장시간 노동 문제를 해결
- 각 직장에서 과감하게 일하는 방법 개혁을 단행할 것을 주문
- 직장의 의사소통이나 개방성을 높이고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웃는 얼굴을 강조
http://www.city.kyoto.lg.jp/gyozai/page/0000246346.html
권 용 수 통신원, dkrrnlwjstj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