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市 / 마티 월시(Marty Walsh) 시장
등록일: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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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다문화・환경・사회 기반시설 등의 계획 밝히고, 연방정부에 비판 목소리
- 산업・경제
- 시 역사상 최저 실업률(2.4%)과 미국 내 2위의 중산층 진입률을 기록
- 모바일 경제 개발센터(Mobile Economic Development Center)가 청년 직업 훈련과 자영업자 지원 예정
- 행재정・교육
- 도서관 개보수에 1억 달러(1,100억 원) 이상 투자하고, 중앙도서관 보수공사에도 7,800만 달러(858억 원)를 투입
- 공립학교 건립과 시설 보강에 3억 달러(3,300억 원)를 투자하고, 이후 8억 달러 (8,800억 원)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
- 도시계획・주택
- 시정부의 자체적인 주거 정책과 사회기반 정책을 주도하며, 이와 관련된 연방정부의 정책 부재를 지적
- 중산층 지원 정책으로 5년 이내에 1,000여 명이 새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관련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1,600여 명의 노숙자에게 거주지 제공 예정
- 주택 지원을 위한 Boston’s Way Home 펀드를 조성
- 4년간 1천만 달러(110억 원)를 모금하는 것이 목표이고, 1년만에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
- 철저한 세무관리로 미국 내 최저 수준의 주택세율 유지
- 환경・안전
- 항만 보강계획을 시행해 홍수로부터 시민 보호
- 백악관의 기후변화 정책 포기 비판
-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달성
- 워싱턴 연방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주택・교통・환경 분야의 투자를 요청할 것
- 5년 전 대비 범죄율이 25% 감소했으며, 보스턴 경찰 생도 프로그램을 부활할 예정
- 최초의 소방관 양성 프로그램(Fire Cadet)을 제안
- 약물 중독자를 구제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아편(Opioid) 공급자를 법적 조치 중
- 항만 보강계획을 시행해 홍수로부터 시민 보호
- 사회・복지
- 도시공원 추가 건설로 모든 주민이 걸어서 10분 안에 공원을 찾을 수 있는 동부 유일의 도시가 됨
- 시 역사상 가장 다양한 인종 비율로 행정부를 구성
- 2020년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 미국의 대표적 인권 단체) 대회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것을 치하
- 행정 부처 전 직원의 다문화 교육 과정 이수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
- 노인위원회 확대 운영 예정
- 연방정부가 2020년 인구조사 결과를 이용해 연방기금 등 시정부의 권한을 약화시키려는 시도를 비판
- 연락관을 임명해 정확한 인구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을 공표
- 문화・관광
- 거리 예술 문화를 재건하기 위해 예술가를 지원
- 양성평등 달성을 위한 노력과 LGBTQ 커뮤니티 지원을 계속할 예정
https://www.boston.gov/news/state-city-2019
이 정 근 통신원, garuk3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