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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박원순 '책상서랍 속' 서울-평양 협력구상 2년 만에 빛 보나

등록일: 
2018.09.20
조회수: 
73
출처: 
연합뉴스

2016년 11월 10일 서울시청에서는 '서울-평양 도시협력'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지 이틀이 지난 시점이었고,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한미의 강력한 대북 제재·압박 기조를 흔들림 없이 지속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힌 날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평양 포괄적 도시협력 구상' 3대 분야 10대 과제를 발표하며 "비바람 몰아치는 들판에서 외로이 살아남았던 개성공단마저 문을 닫은 지금이 바로 전환의 순간"이라고 강조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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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서울시의 구상에 참여한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현재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원로자문단 단장으로 참여하고 있고, 정책토론회에서 힘을 보탠 김수현 당시 서울연구원장은 청와대 사회수석으로, 김연철 인제대 교수는 통일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