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민선 7기 서울시장에 바라는 정책

서비스업과 제조업 생산의 동반 상승세 시현

서울경제에서 90% 내외에 달하는 「서비스업생산지수」는 2018년 1/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며 전 분기 증가세(3.1%)를 상회하였다. 대표적 내수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2018년 4월에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하였으며, 서울의 「제조업생산지수」도 전년 동월보다 3.8% 상승했다. 그러나 4월 중 서울의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0.7% 감소한 509만 8천 명이며, 「청년층 취업자 수」도 전년 동월보다 0.1% 감소한 85만 1천 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는 전 분기보다 다소 호전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8년 2/4분기 97.8로 전 분기 대비 0.5p 상승했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에 견줘 0.5p 상승한 86.6이며, 「미래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와 동일한 96.0을 기록했다. 「현재경기판단지수」와 「미래경기판단지수」도 각각 전 분기 대비 0.2p, 1.0p 상승한 67.3, 87.0으로 조사되었다. 「현재소비지출지수」는 전 분기보다 0.8p 상승한 114.1을 기록했으며, 「미래소비지출지수」도 전 분기 대비 1.3p 상승한 101.2를 기록했다. 서울시민의 「내구재 구입태도지수」와 「주택 구입태도지수」, 「순자산지수」와 「고용상황전망지수」도 모두 소폭 상승하였다. 그러나 「물가예상지수」도 상승하면서 시민들의 물가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민선 7기 서울시장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는 경제

민선 7기 서울시장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 1순위는 경제 분야가 52.9%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환경 분야’, ‘주택 분야’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경제 분야에서 중점을 둘 부문 1순위는 ‘일자리 창출’이었고, 그다음은 ‘물가 안정’, ‘주택가격 및 전월세 가격 안정’, ‘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점을 둘 부문은 1순위 기준으로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 발굴 및 직업화’, ‘중소기업-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강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신규 일자리 발굴 및 육성’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급한 정책으로 ‘미세먼지의 발생·이동·확산 경로 분석 등 원인분석 및 관리체계 강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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