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가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종합시책 시행 (일본 오사카市)
등록일:
2018.04.25
조회수:
484
2025년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5명 중 1명이 치매환자일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 오사카市는 ‘치매환자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치매 서포터 양성, 지역포괄 치매지원센터 운영 등의 치매환자 지원 종합시책을 시행
개요
- 오사카市는 2018년 현재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7명 중 1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며, 2025년에는 그 비율이 5명 중 1명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이에 따라, ‘고령자 보건 복지 계획·요양보험 사업계획’(2018~2020년)에서 치매환자 지원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치매환자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시작
- 기본방침은 지역포괄지원센터와 치매 서포터를 기반으로 활용
- 각 구의 ‘치매대응 강화형 지역포괄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계획을 추진
- 지역 전체에서 치매환자의 지지 기반이 되어주는 치매 서포터를 양성하고 활동을 촉진
주요 내용
-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보급・계몽 활동 추진
- 2018년 3월 30일부터 ‘오사카시 치매 앱’(大阪市認知症アプリ)과 ‘오사카시 치매내비’(大阪市認知症ナビ別ウィンドウで開く) 홈페이지를 공개
- 치매 상태에 따라 적절한 상담기관, 받을 수 있는 지원, 치매지원 지도, 치매 체크, 치매 예방, 치매 서포터 등의 정보를 제공
- 2018년 3월 30일부터 ‘오사카시 치매 앱’(大阪市認知症アプリ)과 ‘오사카시 치매내비’(大阪市認知症ナビ別ウィンドウで開く) 홈페이지를 공개
- 치매 상태에 따라 시기적절한 의료・요양 서비스 지원
- 치매대응 강화형 지역포괄지원센터 운영, 치매초기 집중지원 사업, 치매 의료센터 운영, 치매병원 신설 등으로 치매의 조기진단과 대응체계 정비
- 치매 서포터 양성, 의료・요양 전문직의 치매 대응력 향상을 위한 연수 시행
- 치매대응 강화형 지역포괄지원센터 운영, 치매초기 집중지원 사업, 치매 의료센터 운영, 치매병원 신설 등으로 치매의 조기진단과 대응체계 정비
- 청년성 치매 대책 강화
- 청년성 치매에 걸린 사람의 취업과 사회참여 등을 지원하는 치매 지역지원 추진원을 각 구에 배치
- 치매환자의 간병인을 지원
- 예기치 못한 사유로 한동안 재택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치매환자를 요양시설에 수용
-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등의 만남을 유도하기 위해 치매카페에 관련 전문인력을 파견하는 간접지원 제공
- 치매환자를 포함한 고령자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추진
- 치매환자가 행방불명되면 지역의 협력자에게 주변을 찾아보도록 요청하는 메일을 전송하는 등 지역 감시체계 구축
- 일본정부의 후생노동성 주관으로 치매의 예방, 진단, 치료, 재활, 요양모델을 개발하고 연구 성과를 보급
- 치매환자와 가족의 입장을 중시하는 것이 기본 이념
- 치매환자의 의사를 존중하고, 되도록 그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하는 사회 실현
- 시정부는 2018년 치매 종합시책 예산으로 5억 3,036만 4천 엔(52억 6,400만 원)을 배정
http://www.city.osaka.lg.jp/fukushi/page/0000431968.html
https://www.osaka-ninchisho.jp/osakan/info/detail/1/6/0/12
http://www.city.osaka.lg.jp/fukushi/cmsfiles/contents/0000428/428295/nin...
권용수 통신원, dkrrnlwjstj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