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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서울시,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시민참여 도시재생 높게 평가

등록일: 
2018.03.19
조회수: 
254
출처: 
뉴시스

서울시가 살기 좋고 활기차며 지속가능한 도시에 주는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을 차지했다. 도쿄, 함부르크 등 세계 유수 도시들을 제치고 다섯번째 수상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리콴유 세계도시상' 사무국은 16일 오후 2시(현지 시간)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에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서울시를 2018년 수상 도시로 공식 발표했다.

2010년 신설된 세계도시상은 2년에 한 번씩 주어진다.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도시재개발청(URA)'과 싱가포르 정부가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가 공동주관한다.

올해 서울시는 ▲산업재생(동대문디자인플라자) ▲보행재생(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역사문화재생(다시 세운 프로젝트) ▲시민 참여(2030 서울플랜) 등 시민 참여로 추진한 도심재생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도시로 선정됐다.

사무국은 "도심 공동화와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전면 철거 대신 시민참여를 통한 재생방식을 도입했다"며 "서울을 보행재생, 산업재생, 역사문화 재생도시로 변혁시키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계획의 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