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니트족 대상 취업연계 프로젝트 진행 (영국 버밍엄 市)
등록일:
2018.02.05
조회수:
323
영국 버밍엄市는 인근 도시 솔리헐(Solihull)과 함께 지역 내 만 15~29세 청년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에게 맞춤형 취업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과 연계해주는 ‘유스 프로미스 플러스’(YPP: Youth Promise Plus) 프로젝트를 진행
배경
- 조사 결과 버밍엄과 솔리헐 지역의 청년 니트족이 1만 6,610명
- 시정부는 청년 니트족에게 직업 훈련, 멘토, 교육,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하는 취업연계 프로젝트를 기획
주요 내용
- 유스 프로미스 플러스(YPP) 프로젝트의 개요
- 버밍엄과 솔리헐 지역 청년 니트족에게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취업과 연계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활동할 수 있게 함을 주요 목적으로 설정
- 유러피안 소셜펀드(European Social Fund)와 버밍엄시 청년 취업계획(Youth Employment Initiative)의 지원으로 진행
- 다양한 기관, 학계,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별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관을 선정
- 청년취업을 돕는 자선단체 프린스 트러스트(Prince’s Trust), 버밍엄 의대, 솔리헐 의회 등을 포함한 15개 기관이 참여
- ‘코그’(Cog)라는 이름의 홈페이지를 개설해 교육, 멘토링, 컨설팅, 취업기회, 직업 매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
- 2018년 7월까지만 지원자를 받는 한시적 프로젝트
[그림 1] Youth Promise Plus 로고 이미지
- 대상자의 조건
- 버밍엄과 솔리헐 지역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9세 미만의 청년
- 현재 취업하지 않았고, 직업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는 상태
- 합법적으로 영국 내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Right to Work)이 있어야 함
- 청년 니트족에게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
- 1대1 멘토와 개인 맞춤형 지원
- 적합직업 매칭 서비스
- 이력서 작성법, 지원절차, 자신감 함양 교육
- 직업체험, 교육, 면접 등에 필요한 여비 제공
- 기업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용을 장려
- 채용 홍보, 채용 활동에 필요한 공간 제공
- 고용지원을 위한 중개인 파견
- 후보자 평가와 선별 과정에 도움
-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 최대 5천 파운드(760만 원)의 지원금을 12개월까지 제공
- YPP 프로젝트에서 청년 니트족을 채용하고 4주 연속 고용을 유지하면, 1인당 1,500파운드(229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
- 집중적인 훈련이 필요한 채용자에게 13주간의 유급고용을 유지한 채 계획된 훈련을 완료하게 하면 추가로 3,500파운드(531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
- 지원금은 고용주당 최대 20명분까지 신청 가능
https://www.birmingham.gov.uk/info/20143/young_people/1157/birmingham_an...
https://www.birmingham.gov.uk/news/article/192/youth_promise_plus_on_hig...
https://www.cog-brum.co.uk/home
http://www.youthpromiseplus.com/
정기성 통신원, jkseong7114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