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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실상 어떻기에-녹물·외풍·소음…관리비 부담 가중 화재 위험 높고 내진 취약…안전 위협

등록일: 
2017.12.11
조회수: 
208
출처: 
매일경제

낡은 주택엔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단순 미관상의 문제를 떠나 주택으로서 기능 저하, 과도한 관리비 부담, 더 나아가 주민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거주민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건 당연지사다. 근래 속속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와 비교하면 더 두드러진다.

▶배관 노후화 심각하지만 교체 미흡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건축물 지진 위험도 평가 자료 확보와 관리 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서울시 건축물 중 내진 설계가 된 주거용 건물은 전체의 29.7%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평균 내진율은 35.5%로 전체적으로 내진설계가 취약한 편이다. 단독·다세대주택 등 저층주택 밀집 지역은 더 심각한 수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국민의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저층주택 39만5668가구 가운데 내진설계 대상 건물(2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은 12만6116가구에 불과하다. 그나마 이 가운데 내진설계가 적용돼 건물은 1만5954가구로 전체의 12.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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