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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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시민 일상 이용 보장’ 원칙 마련 / 광장 특성 살리는 대표축제·행사도 기획해야

광화문광장 행사, 양적 급성장…질적 개선요구 커져

광화문광장 개장 이후 행사는 7년 사이 10배가 증가했으며, 행사도 기념행사부터 전시, 스포츠,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는 격주로 일요일마다 세종대로의 왼쪽 도로를 막고 보행전용거리 행사를 추진해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장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광화문광장 내 행사는 양적으로 급증했지만, 광장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과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 등 행사의 질적 개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장 운영원칙 마련하고 행사 프로그램 질도 높여야

광장의 본연 기능인 일상적인 이용을 보장하면서 비일상적인 행사가 수용될 수 있도록 운영 원칙과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 가급적 광장의 정체성에 맞는 행사들을 중심으로 행사도 줄여나가고, 광장의 일상적인 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행사시설 설치 및 시위집회 등에 관한 기본적인 기준도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의 질도 높여나가고,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주변지역과 연계해야 한다.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사 중에서 시즌별로 주요행사를 선별해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나가고, 광장의 독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대표축제나 행사를 별도로 기획해서 추진해야 한다.

보행전용거리는 문화행사나 장터보다 시민들에게 걷는 즐거움을 돌려주자는 취지에 맞게 다른 행사와 차별화해서 운영돼야 한다. 또한, 매주 주말부터 휴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정례화해 자발적인 참여를 높여나가고, 공간도 전면 확대하여 보행의 즐거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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