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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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도시건강 지표 체계 개발

서울시민 건강수준 높이려면 도시건강 고려한 지표 개발·활용 필요

서울시는 지난 50여 년간 급속한 도시화를 겪으며, 인구 천만의 거대도시가 되었고, 이제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수많은 외국인이 오고 가는 국제적인 도시가 되었다. 그러나 도시환경에 기인한 도시 거주자의 건강문제, 즉 도시건강(Urban Health)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미흡한 수준이다. 도시가 갖는 단절적 사회관계망, 불건강한 식품에 대한 높은 접근성, 보건의료자원의 불균등 분배는 도시거주자들의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또한, 서구식 생활양식에 기인한 심장질환과 뇌졸중, 암 등의 높은 발생률, 약물 및 알코올 남용, 사고, 폭력과 정신질환, 성 매개 감염성질환 발생 위험도 간과할 수 없는 사회문제이다. 최근에는 세계화로 인한 인구이동, 기후변화 등 외부환경요인이 도시건강을 위협하는 새로운 요인으로 지적된다. 게다가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바탕으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민의 건강 모니터링은 주로 개인적 건강행태 지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도시건강(Urban Health)을 고려한 서울시민의 건강관리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형 도시건강의 개념을 제시하고, 도시건강 지표를 개발하는 것은 서울시 거주자들의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관련 건강수준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필요하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서울시 도시 특성을 고려한 서울형 도시건강 지표를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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