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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서울시 전자상거래 사업체의 관리방안

등록일: 
2017.05.31
조회수: 
1220
저자: 
윤형호
부서명: 
시민경제연구실
주제: 
경제/행재정
분량/크기: 
140Page
발간유형: 
정책
과제코드: 
2016-PR-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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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부록 (254.06 KB)

온라인쇼핑 거래 늘고 거래방식 다양화로 소비자 불만·피해도 급증

인터넷이 확산되고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 이용자가 늘면서 온라인쇼핑 시장 또한 확대되고 있다. 통계청(2016)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14년 3분기에 약 11조 4,824억 원에서 2016년 3분기에 약 16조 4,48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2016년 11월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약 60억 원으로 전년 동월비 23.0% 증가하였다. 이처럼 전자적 방식을 통한 거래가 늘어나면서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분쟁상담 건수는 2010년 17,993건에서 2014년 44,814건으로 증가하였다. 최근에는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직접구매나 구매대행, SNS, 소셜커머스 등 전자상거래 방식이 다양화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나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전자상거래 사업체 강남·서초구 집중…패션잡화·의류가 주요 판매품

서울시에서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사업체는 2016년 상반기 기준 164,411개이며, 이 중 21,302개(13.0%)는 강남구에, 16,816개(10.2%)는 서초구에 집중되어 있다. 사업체가 가장 적은 자치구는 서대문구와 도봉구로 각각 2,657개(1.6%)와 2,512개(1.5%)이다. 서울시 전자상거래 사업체들의 판매물품은 주로 신발‧가방‧패션잡화(9,804건, 13.2%)와 의류(7,163건, 9.7%)였으며, 하나 이상의 품목을 판매하는 곳이 37%(27,456건)로 나타나 단일품목보다는 여러 가지 품목을 함께 취급하는 업체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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