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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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층주거지 실태와 개선 방향

저층주거지, 서울시 전역 분포…노년층 많고 1인 가구 비율 높아

저층주거지는 5층 이하의 저층주택이 밀집한 주거지로, 서울시 전역에 분포하고 있다. 저층주거지의 면적은 124.5㎢로, 전체 주거지역의 38.2%를 차지한다. 서울시 저층주거지에는 약 33만 7천 동의 저층주택이 있다. 주택유형별로는 단독주택 46%, 다가구주택 31%, 다세대주택 19%, 연립주택 4%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저층주택은 이미 늙어가고 있다. 저층주택의 평균 건축 연한은 26년이며 건축 연한이 35년 이상인 1990년 이전 주택은 47%, 2000년대 이후 신축된 주택은 전체 주택의 16%로 노후주택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주택유형 중 단독주택은 평균 건축 연한이 35년으로 다른 주택유형보다 노후도가 높다.

서울시 저층주거지에 거주하는 거주민의 평균 인구밀도는 4.2만 명/㎢으로 아파트 평균 인구밀도 6.6만 명/㎢보다는 낮지만, 주택의 높이와 규모를 고려하면 저층주거지의 인구밀도가 상당히 높다. 저층주거지 거주민의 평균 연령은 38.3세로 서울시 거주민 평균 연령(37.9세)보다 높다. 특히 노령화지수로 살펴보면 저층주거지에 상대적으로 14세 이하 유소년층이 적고 노년층은 많이 거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저층주거지는 1인 가구의 주요 거주지로서 특징을 가진다. 저층주거지는 아파트에 비해 주택 자가율이 낮은데 이는 저층주택에 1인 가구와 젊은 층(20~30대)이 주로 임차로 거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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