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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저임금 근로자 60% '생활임금제' 환영…월급 10만원 ↑

등록일: 
2017.04.06
조회수: 
311
출처: 
뉴시스

노원구를 시작으로 서울시가 '생활임금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생활임금을 받고 있는 저임금 근로자 10명 중 6명은 도입 취지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임금제 도입으로 이들은 평균 163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었으며, 응답자의 65%는 이전보다 급여가 10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생활임금제 적용 대상자가 많은 4개 자치구 산하 시설관리공단의 근로자 총 4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생활임금제 시행에 따른 성과분석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활임금은 실제 가구원수, 가계 지출비, 높은 물가 등을 고려해 근로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13년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생활임금제를 시행한 이후 제도가 확산, 서울시도 2015년 이를 도입했다. 올해 서울시의 생활임금은 8197원으로 최저임금보다 약 27%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