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市는 도시 관련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해주기 위해 ‘내일의 도시’(Immo-bilier de demain) 프로젝트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

개요

• ‘내일의 도시’는 도시 사업에 관련된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해주어 관련 프로젝트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 파리시가 ‘파리앤코퍼레이션’(Paris&Co)이라는 회사를 통해 개발하고 운영
• 2016년 19개의 스타트업 회사를 선정하여 20개의 프로젝트를 성사
• 작년의 성공에 힘입어 2017년에는 25개의 스타트업을 선정

주요 내용

• 목표
  • 파리를 최첨단의 열린 혁신도시이자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 역량이 있는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최첨단 도시 환경을 구축
  • 젊은 스타트업들이 사라지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
• 선발 조건
  1. 이제 막 창업했거나 발전 중인 창립 5년 이하의 신생 스타트업
  2. ‘내일의 도시’가 제시하는 주제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타트업
  3. 서비스 또는 제품이 개발 중이거나 최초 공급을 완료한 상태일 것
• 선발 기준
  1. 프로젝트, 제품 또는 서비스의 혁신적 성격
  2. 스타트업의 경제적 개발 잠재력
  3. 비즈니스 플랜의 진지함과 신뢰성
  4. 대기업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전략과 화합 가능성
  5. 프로젝트 실행 팀의 자질
• 2017년 ‘내일의 도시’ 프로젝트의 제시 주제
  • 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 스마트 시티 등과 같은 IT 시스템
  • 한 건물 또는 공간의 다목적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공유 경제 기반의 건물과 공간 디자인
  • 건물이나 공간이 위치한 지역과 손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유 시스템
  •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축물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과 3D 프린팅 시스템을 활용한 건축
  • 재화와 서비스의 적용과 분배를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실현
  •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 인터넷 기반의 사이버보안
  •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장애인의 공간접근성을 제약하는 도시환경적 요소를 제거하는 프로젝트

http://www.paris.fr/actualites/plateforme-immobilier-de-demain-lancement...
http://candidatures.incubateurs.parisandco.com/fr/challenges/immobilierd...

배세진 통신원, prophet101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