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배준식 근로자이사 임명

배준식 근로자이사 임명 사진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오전 9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서울연구원 배준식(52)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을 서울연구원 근로자이사로 임명했다. 근로자이사는 비상임이사이며, 임기는 3년이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수현 서울연구원장, 박태주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근로자이사 임명은 서울시 13개 투자·출연기관 중 처음이며, 전국 최초이다.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에 내부규정(정관 등)을 제·개정하고 근로자이사 선거를 위한 후보 추천을 받았다. 배준식·김선웅 박사가 동료 직원 30명의 추천을 받아 후보로 등록했다. 지난해 12월 직원투표를 실시해 53.4%의 지지를 받은 배준식 박사가 최종 근로자이사로 결정되었다.

배준식 박사는 2007년 4월부터 서울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 등을 거쳐 산하 투자·출연기관 중 13곳에 근로자이사제 도입을 의무화했다. 근로자이사제는 근로자 대표 1~2명이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근로자 경영참여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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