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후 관련시설 재활용과 주변지역 재생사례 분석
등록일: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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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 올림픽은 기존 인프라와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여 낙후한 동런던지역(East London)을 재생한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림픽을개최하였던 도시가 대규모의 자금을 투입하여 건설한 경기장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 사례들을 거울삼아 런던 올림픽은 유산계획(Legacy Plan)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런던 올림픽의 유치배경과 준비과정, 개최가 확정된 후의 계획 체계와 추진과정, 올림픽이 종료된 후 관련 시설의 활용방안과 지역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런던 올림픽의 추진과정 속에서 나타난 성과와 쟁점을 살펴보면서 올림픽이라는 메가 이벤트를 통한 관련 시설의 재활용과 주변 지역의 재생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