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활동지원사업 운영모델 구축방안
등록일: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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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은 청년층 사회참여 역량 키우기에 목적
최근 서울시는 날로 악화되는 청년들의 현실에 적극 대응하여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하고자 ‘2020 서울청년보장플랜’을 모색하고 있다. 이 ‘플랜’은 설자리/일자리/놀자리/살자리 등 4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설자리’에 해당하는 ‘청년활동지원사업’은 청년들, 특히 ‘취업 및 교육이나 훈련 상태에 있지 않은 니트(NEET)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자유로운 활동 경험을 통해 사회참여 역량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청년활동지원사업’은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서 중위소득 60% 이하의 청년 가운데 3천 명을 선정해, 최대 6개월간 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세부 추진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는바, 무엇보다도 지원대상자의 선정기준과 지원대상활동의 범위 등이 구체화되어야 한다. 아울러, 청년활동지원사업 지원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또 사업을 실효성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관리운영체계를 도출하는 것도 사업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