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1,025대 도입 등 지하철 환경 업그레이드 (미국 뉴욕市)
등록일:
2016.08.19
조회수:
246
- 미국 뉴욕市는 뉴욕교통공사(MTA: 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의 새로운 전동차 도입 및 전철역 환경 개선 등의 지하철 현대화(Modernizing the MTA) 계획을 최종 승인하였음을 2016년 7월에 발표
- 이 사업은 MTA가 총 270억 달러(30조 원)를 투입하는 5개년 장기건설계획 중 하나임.
주요 내용
- 전동차량 개선
- 새롭게 디자인된 1,025대의 차량 도입
- 이 중 최대 750대에는 좀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고, 정차시간도 줄일 수 있는 ‘오픈 카 엔드(Open Car End)’ 디자인을 적용
- 승객들이 좀 더 빠르게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전동차 출입문의 너비를 기존 50인치에서 58인치로 확장
- 새 차량에는 와이파이(WiFi)와 USB 충전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
- MTA는 2023년까지 모든 노선에 최첨단 전동차를 투입할 예정
- 지하철역 환경개선
- 낙후된 전철역 31곳의 보수공사를 진행
- 승객들의 편의시설 강화에 초점을 맞춰 어두침침한 역을 밝게 만들기 위해 역내 조명의 조도를 높이고, 어느 역인지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표지판도 변경할 예정
- 올해는 브루클린에 있는 3개의 역사를 초현대식 시설로 바꾸고, 1년 이내로 나머지 역에 대한 보수공사 계획을 발표할 예정
- 보수공사로 인한 역 폐쇄는 6개월 이내로 제한하며, 전철역 시설 개선공사는 2018년까지 마무리할 계획
- 디자인 빌드 계약
- MTA는 한 팀이 프로젝트 전체의 디자인과 시공을 책임지는 ‘디자인 빌드(Design-build)’ 계약을 31개 역에 적용해 공사를 진행
https://www.governor.ny.gov/news/governor-cuomo-unveils-design-reimagine...
https://www.governor.ny.gov/sites/governor.ny.gov/files/atoms/files/MTA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