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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

런던의 보행공간 창출 및 보행환경 개선

등록일: 
2016.02.16
조회수: 
1402

1) 출장배경

최근 서울시에서는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과 함께 보행공간을 확장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과 사업을 서울시보다 먼저 실행한 런던의 사례를 조사하여 서울시에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려고 함.

 

2) 런던의 보행 공간창출 및 환경개선 사례

옥스퍼드 스트리트

- 런던의 대표거리인 옥스퍼드 스트리트는 관광객을 포함한 유동인구가 세계적으로 매우 많은 거리임. 런던시에서는 옥스퍼드 스트리트를 대상으로 차선수를 대폭 축소하고 보도를 확장하여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하였음. 특히, 차량소통에 대해서는 노란색 중앙선을 흰색 점선으로 바꾸어 대향차선을 이용한 추월도 가능하도록 차선 운영방법에 큰 변화를 주었음.

 

옥스퍼스 스트리트옥스퍼스 스트리트2

<옥스퍼스 스트리트 : 차도를 2차선 축소하고 보행공간을 확대함. 중앙 노란색 삭제후 흰점선으로 변경>

 

피카딜리 서커스

- 피카딜리 서커스는 런던지하철인 튜브 2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과 연결되어 있는 교차로로 교차로 중심에 에로스 동상이 있어, 런던시민 및 관광객들이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곳임. 런던시에서는 교차로 중심에 있는 에로스 동상과 지하철역 사이의 차도공간을 보행공간으로 변경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였음.

 

피카딜리 서커스1피카딜리 서커스2

<피카딜리 서커스 : 중앙 에로스 동상과 보도사이의 차도공간을 보행공간으로 전환>

 

트라팔가 광장

- 트라팔가 광장은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와 연결되어 있는 관광 명소 중의 하나임. 트라팔가 광장에 있는 분수대는 주변이 모두 차도로 되어 있었으나, 내셔널 갤러리와 트라팔가 광장 분수대 사이의 차도공간을 보행공간으로 변경하여 광장을 조정하였고, 트라팔가 광장과 내셔널 갤러리의 보행접근성을 개선하였음.

 

트라팔가 광장트라팔가 광장2

<트라팔가 광장 : 트라팔가 광장과 내셔널 갤러리의 보행연결 전 과 후>

 

3) 시사점

런던시는 승용차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와 주요 관광지 주변 도로를 우선으로 차도를 없애고 보행공간을 확충하여 보행 접근성 및 연결성을 높이려는 정책을 실행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있다고 평가받고 있음. 이에 서울시에서도 유동인구가 많고 관광객이 많은 도심을 시작으로 과감한 보행공간 창출사업을 추진해야 할 때라고 사료됨.

 

자료제공 및 문의처 :

교통시스템연구실 이신해 연구위원 (214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