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빅데이터 활용 ‘교통사고 지도’ 제작 (일본 오사카市)
등록일:
2016.06.08
조회수:
2279
일본 오사카市는 도요타 IT 개발센터(トヨタIT 開発センター)와 공동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ICT와 자동차 주행 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로의 위험한 장소를 분석하는 실험을 시행
- 이 실험은 교통안전과 함께 빅데이터가 행정과제의 해결과 시민서비스 향상에 활용될 수 있음을 밝히기 위해 실시함.
주요 내용
- 실험대상 구역은 오사카시에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간선도로와 평상시 위험하다고 알려진 도로
- 운전자들의 자동차 주행으로부터 위치, 속도, 가속도, 급제동, 급조작 등의 주행 데이터를 수집
-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위험장소 및 위험도, 위험 발생 조건 등을 도출해 ‘사고 지도(ヒヤリハットMAP)’를 작성
‘사고 지도’의 특징
- 기존의 ‘교통사고 발생 지도’는 실제로 발생한 사고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나 이번에 만든 ‘사고 지도’는 실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위험이 예상되는 장소에 관한 정보를 제공
- ‘사고 지도’는 특정 장소가 어떻게 위험한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
- 교통사고 방지대책, 시민의 위험 예측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기타사항
- 자동차 빅데이터는 앞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 자동차의 자동운전 기술 향상, 보행자 안전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http://www.vehicledata.projects.toyota-itc.com/hiyarihatmap/kita.html
http://www.city.osaka.lg.jp/ictsenryakushitsu/page/0000347796.html
http://www.vehicledata.projects.toyota-itc.com/hiyarihatmap/kit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