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구성요소가 도시열과 에너지소비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관계 규명 연구
등록일: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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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14년 7월 기준 서울시 424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자연환경・경제수준・개발강도・도시활동 등 도시구성요소가 도시열과 에너지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도시의 자연환경이 좋을수록 도시열은 내려가지만 에너지소비는 증가하였다. 경제수준과 개발강도는 도시열과 에너지소비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 도시활동은 도시열을 상승시켜 에너지소비를 증가시켰다. 이 연구는 앞으로 서울시가 에너지 저감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자연환경・경제수준・도시활동을 모두 고려한 복합개발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