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사회 대비 ‘스마트 에이징 시티’ 구현 추진 (일본 오사카府)
등록일:
2016.04.21
조회수:
1269
일본 오사카府는 초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세대의 새로운 주민 유치와 마을만들기 모델의 실현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에이징 시티(スマートエイジング·シティ)’ 사업을 2014년부터 시행
배경
- 기존의 주거환경과 지역서비스 등의 사회·경제시스템과 인프라로는 초고령사회의 문제 해결이 어려움
-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의료와 간병 수요의 급증
- 고령자의 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나 시설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
- 고령자들이 그동안 살아왔던 지역에서 편안한 삶을 유지하고 싶은 욕구 충족
사례 소개
- ‘지역 포괄 케어형 마을 만들기(地域包括ケアのまちづくり)’
- ‘재일본 그리스도교병원’과 ‘지역경제활성화 지원기구’가 공동으로 설립한 ‘요도기리 의료 및 돌봄 마을만들기 주식회사(よどきり医療と介護のまちづくり株式会社)’가 오사카府와 市의 협력을 받아 2015년 4월 사업에 착수
- 사업내용
- 재택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도가와 스테이션’ 운영
- 고령자를 위한 주택 조성 및 공급
- 교류, 협력, 질병예방 등을 콘셉트로 하는 ‘마을 카페’ 운영
- 고령자나 의료약자를 위한 ‘마을양호실’ 등을 운영
- 재택요양·돌봄·재활을 위한 모델하우스 오픈
- 2015년 11월 오사카시 모리노미야 병원, 도시재생기구(UR), 오사카시 조토구(大阪市城東区)가 ‘모리노미야 지역에서 스마트 에이징 시티의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마을만들기에 관한 협정’을 체결
- 도시재생기구가 무상으로 제공한 ‘모리노미야 2단지’의 연립주택을 활용하여 UR 임대주택으로는 일본 최초로 2016년 1월 모델하우스를 오픈
-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이 고령자의 신체기능이나 활동상황 등에 따른 생활방식을 제안하고, 간호나 돌봄 등의 서비스 제공
http://www.pref.osaka.lg.jp/jigyochosei/sac_torikumi/
http://www.pref.osaka.lg.jp/kikaku/iryosenryakukaigi/index.html
http://www.pref.osaka.lg.jp/hodo/index.php?site=fumin&pageId=2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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