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건립·개보수에 6년간 1.5억 유로 투입 (프랑스 파리市)

등록일:

2016.02.03

조회수:

828

권호:

제376호

분야:

사회/복지

프랑스 파리市는 시민 1만 명당 100㎡의 수영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6년간 1억 5천만 유로(2,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수영장의 건립과 기존 수영장의 시설 확충 및 개보수를 진행

배경

수영교육의 의무화
- 파리시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까지 수영교육을 의무화
- 저소득층의 수영교육을 강조
- 초등학교와 수영 클럽 간의 협력관계 구축
대중이용 확대
- 수용인원 20% 확대
- 8개 수영장을 대중이용 중점 수영장으로 지정하고, 4개 수영장은 밤 10시까지 운영
- 수요일과 주말에는 수영장 행사 등 가족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
- 학교 수영장에는 영유아 수영 및 물놀이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
수영클럽의 활동지원
- 수영 동호회, 건강 동호회, 수영대회 등을 운영
- 수영장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파리시와 협약을 맺은 10개의 수영클럽을 대상으로 전체 수영장 운영시간의 30%를 배정하고 다양한 수영 활동을 보장
- 파리시는 스포츠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각 클럽의 활동을 지도하고, 각 클럽에 소재지의 수영 활동을 활성화할 책임을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