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전체 메뉴의 86% 유기농 음식으로 제공 (프랑스 파리市)
등록일: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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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市의 파리2區는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모든 학생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유기농 식자재로 만든 음식을 급식전문 업체로부터 공급받아 학생들에게 제공
- 파리2구의 학교들은 장소가 좁아 급식전문 업체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학교에서 급식을 실시
식사의 품질
- 학생들에게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자재 중 유기농의 사용률은 86%에 달하며 유전자 변형식품과 팜유의 사용은 금함.
- 2009년부터 주 1회 채식 메뉴를 제공
- 급식의 맛과 질을 확인하기 위해 학생지원사업국의 직원들도 학생들과 똑같은 음식을 제공받아 식사를 함.
메뉴의 선정
- 메뉴는 파리2구의 영양사와 급식업체의 담당자가 선정함.
- 식자재의 품질뿐만 아니라 제공되는 음식의 영양학적 균형도 강조
- 파리2구의 구청장, 구의원, 각급 학교의 교장과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 학생들의 의견을 급식업체에 전달하고 새로운 메뉴를 제안하기도 함.
식자재의 공급
- 식자재 공급자들이 새로운 채식 메뉴를 개발·공급하고 있으나 공급자가 많지 않고 가격이 비싸서 시행의 어려움은 있음.
- 식자재 공급자 선발 기준
- 공급자의 근접성
- 제철 재료의 사용 및 품질
- 유기농 인증이나 지역생산물 인증
- 팜유나 유전자 변형 재료의 비사용 등
음식물 낭비 방지
- 음식물 쓰레기는 바이오디젤이나 유기농 퇴비생산에 활용
- 배식장에서 남은 과일은 다음날 과일조림 등 다른 형태로 조리해서 제공
- 학부모들은 가정형편에 따라 자녀의 학교급식 일수를 두 달마다 조정할 수 있음.
http://www.paris.fr/actualites/presque-tout-est-bio-dans-les-cantines-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