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부 차원 ‘시민 정신건강 증진 로드맵’ 발표 (미국 뉴욕市)
등록일: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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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市는 뉴욕시 성인의 41%가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 등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시 차원에서 완화시키기 위해 정신건강 증진 로드맵을 발표
로드맵의 6가지 원칙과 주요 추진계획
- 문화 바꾸기(Change the Culture) : 정신건강 증진의 이슈화
- 25만 명의 뉴요커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응급처치 교육
- 공공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캠페인 진행
- 신속한 대응(Act Early) : 시민의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툴(tool) 제공 및 초기 예방을 위한 기회 확대
-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ocial-emotional learning)과정 확대
- 모든 학교에서 정신건강 상담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 치료의 격차 해소(Close Treatment Gaps) : 지역사회의 모든 주민에게 동등한 접근권 제공
- 임신 중, 출산 후 우울증 관리에 보건국·병원·NGO가 협력하여 지원
- 지역사회 전문가들과의 협력체계 구축(Partner with Communities)
- 약 400명의 의사 등으로 구성된 뉴욕시 정신건강 봉사단을 결성하여 연간 40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 지역사회 단체를 위한 가상교육 웹사이트 개설
- 데이터의 활용(Use Data Better) : 정신건강과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의 공유 및 활용을 통한 프로그램의 개선
- ‘정신건강 혁신 연구실’을 신설하여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로드맵의 구현에 활용
- 정부능력의 강화(Strengthen Government’s Ability to Lead)
- 취약계층의 주택지원(Supportive Housing)을 위해 아파트 15,000채를 향후 15년간 건설
- 정신건강위원회의 조직
뉴욕시는 이 사업을 위해 4년간 8억 5천만 달러(9천억 원)를 투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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