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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자연성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위한 조사 및 관련기관 인터뷰

등록일: 
2015.11.27
조회수: 
1231

1) 출장배경
● 한강 자연성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위한 해외 사례조사
● 수변, 수상자원의 이용이 활성화된 사례(영국, 프랑스, 독일) 조사로 강을 이용한 문화·관광의 기본방향, 콘텐츠 도입, 운영방안 등 시사점을 통해 한강 수변의 재생과 활용에 대한 연구 결과에 반영하고자 함

2) 주요 선진사례
● 영국(런던)_밀레니엄 프로젝트(MILLENNIUM PROJECT 2000)
- 런던시는 200년 새천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 프로젝트를 템즈강을 중심으로 계획하고  기존의 중심지인 북부·서부, 낙후되어 있던 동부·남부지역의 환경 개선 및 활성화를  도모
- 주요거점(St Paul's Cathedral↔Tate Modern)을 잇는 보행교(Millennium Bridge) 신설로 양안의 균형적 개발 및 연계방안 마련
- 강변에 입지한 공공시설(시청, 런던타워, 테이트모던 등)을 연결하는 다양한 보행루트  를 계획 함
- 템즈강변 및 수상의 적극적 활용을 위한 자전거 및 수상교통 노선을 도입하고, 도심의  주요 관광거점 및 요소와의 연계 도모

Emirates Air Line  Cutty Sark Ship
Emirates Air Line                            Cutty Sark Ship

● 독일(뒤셀도르프)_메디언하펜(Medienhafen)
- 현재의 메디언하펜 지역은 원래 1898년 철도‧항만 시설로 개발되었던 곳으로 2차 세  계대전 이후에 다시 재건되어 1960년대까지 석탄 및 철강 산업의 무역항으로 경제도  시로 급성장함
- 1970년대 석탄 및 철강 산업이 쇠퇴하면서 메디언하펜 지역은 인구감소, 실업률 증가,  저임금, 불량한 생활환경 지역으로 쇠퇴. 철도는 고속도로로 변하고 화물은 ‘화물  차’중심으로 운송이 이루어짐
- 현재는 다시 철도와 항만, 화물차를 모두 이용하는 다변화된 물류 체계를 갖추고 있고,  항만은 좀 더 하류 쪽으로 이동함
- 또한, 도시에서 강변으로의 접근이 단절 된 상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도로를 지하화하고, 보행자전용도로 등 공공공간으로 계획하고 도심내부의 녹지공간과 연계하여 녹지축을 형성하고 있음

메디언하펜 전경
메디언하펜 전경

[ 메디언하펜의 단계별 개발 계획 ]
∨ 1단계(1978~1991): NRW(Nordrhein-Westfalen) 주의회 이전과 라인타워 건설
∨ 2단계(1989~1999): 강변지역 건물의 50%를 보존하고, 50%를 신설하여 신구건물을 혼합한 상업업무주거 중심단지 조성
∨ 3단계(1999~진행중): 호텔과 오피스 중심의 개발. 최근 주상복합(Kőnigskinder) 프  로젝트 추진
∨ 4단계(계획): 유보지로 존치. 향후 메디언하펜 지역의 발전에 따라 개발

● 파리_세느강 Berges de Seine 계획
- 현 Anne Hidalgo 시장의 부시장 시절(2010.04) 발표한 세느강변의 대대적 정비사업
- 정비예산 약 4,000만 유로(약 640억_제방정비 380억원, 지구정비 140억원, 연간 유  지관리비용 30억원 등으로 계획)

파리_세느강 Berges de Seine 계획
http://lesberges.paris.fr/en/places/the-archipelago, Photo credit : Maxime Dufour

- 보행자의 접근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둔치계획
  예 : 오르세미술관 앞 강변도로 구간의 일부 폐쇄 및 데크 설치

 

강변도로 폐쇄 구간  오르세미술관 전면부 데크
   강변도로 폐쇄 구간                      오르세미술관 전면부 데크

- 자연과 강의 연계로 활용 용도를 다양화 하고, 세느강의 생태 다양성과 생태적 연속성  강화를 위한 노력
- 도시와 강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경관 창출로 독창적인 경관의 가치 제고

☐ 기관방문_관계자 인터뷰
● 런던_The Greater London Authority (GLA)
- 런던 시 주요 현안
 ; 런던 시는 매년 10만정도의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어 그에 따른 일자리 및 기반시설 확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됨
 ; 기회지역(Apportunity Area)에 대한 지정과 그 지역 중심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주로 템즈강에 인접하고 있음
 ; 개발 수익에 따른 지원시설의 배분, 공급에 대해 검토하고, 강 주변의 기회요소 및 개발계획은 해당자치구권한 임
 ; 세계 문화유산의 경우 대상지의 연결도 중요하지만 경관요소(어느 지점에서 바라봤을 때 가장 적합한지 등)로써의 역할이 강조 됨
 ; 템즈강의 수상교통(유람선_관광기능과 리버버스_수상교통수단)의 이용률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

 
● 뒤셀도르프_시청 계획 및 건설부(메디어하펜 프로젝트 담당)
 ; 뒤셀도르프는 방송, 통신, 패션분야의 창조도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방송·정보·통신 관련부문에 4만 개 일자리가 있으며, 이는 시 전체 고용의 10%에 해당

- 뒤셀도르프 도시계획
 ; 시의 3대 정책목표는 생활의 질 향상, 경제성장, 문화‧여가‧스포츠 육성이고, 시 재정 투입 우선순위는 교육, 환경보호, 공공인프라 부문 임
 ;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 10년간 3번 목표를 달성 함
 ; 도심 8km 반경 이내에 공항, 기차역, 구도심, 메세(종합전시장) 단지가 입지하여 10분 내에 어디나 갈 수 있는‘10분 도시’로서 컴팩트하고 밀도가 높음.
 ; 뒤셀도르프는 기본적으로 비행고도제한과 보존구역 고도제한으로 건물 높이를 규제하며(최고높이 90m, 구도심은 더 낮음), 용적률 이양제를 통해 다양한 스카이라인 유도
 ; 시는 모든 프로젝트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매월 행정소통위원회를 통해 시민의견 수렴
 ; 항만‧물류 기능은 15% 이하로 줄어든 상태임. 하지만 여전히 뒤셀도르프, 뒤스부르크, 프레펠트, 노이즈 등 4개 주요 항만 지역을 연결하고 있음
 ; 메세는 첨단‧창조산업‧레저‧전시‧업무 / 메디언하펜은 기업‧방송미디어‧업무‧물류 / 구도심은 역사‧문화‧관광‧소매상업‧행정관공서 기능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있고, 중앙역과 트램, 버스노선, 지하철 등 교통수단을 통해 긴밀하게 연계 됨

뒤셀도르프 시청 인터뷰 진행
*2015.10.07._뒤셀도르프 시청 인터뷰 진행

● 파리_APUR(Atelier Parisien d’Urbanisme)
- 파리 도시정책의 주요 현안
; 세계화, 시민 삶의 질, 주택보급 3가지 부분의 정책과 세계적인 관심 속에 파리시에 대한 투자 매력 증가 방안 마련
;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녹지대 조성(약 10ha 계획)
; 매년 1만 가구의 주택보급을 계획(공공임대주택의 20~25%증가 포함)

- 파리 시민과 자동차
; 파리시 자동차 수는 0.42대/1가구당(프랑스 평균 1대/1가구당)
; 파리에서의 이동의 60%는 도보로 이뤄지고(7% 자동차, 나머지는 대중교통), 자동차 관련 공간(주차 등)의 감소를 통해 공공용도로 전환 가능
; 주차비 상향과 주말과 휴가철에도 주차비를 징수하여 시내로 들어오는 차량의 통제
; 셀프자전거 서비스(2만대 도입), 전차도입, 버스노선 확충 등 자동차 대체 수단 공급
  ; 트램 등 신교통수단 도입에 있어 공사 기간 동안에는 자동차 통행의 불편에 따른 주변 상가 등의 우려 등 민원이 발생했지만, 트램 노선 완공 후 자동차 공간의 축소 등 통행량이 줄었음에도 주변 상가의 매출은 증가 함
3) 종합 및 시사점
□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 시장임기 혹은 정권의 변화에도 기 수립된 장기계획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
● 상위계획에 대한 중요성과 강점을 내세워 정책의 일관성 유지

□ 수변개발 : 보존·생태와 개발·이용 간의 조화
● 다양한 기준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보존과 이용권역의 구분, 개발 가능한 지역에서의 계획 수립
● 정부-개발업자-시민 및 환경론자들과의 충분한 소통 및 의견 수렴

□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공조체계
● 중앙정부는 상위계획의 큰 틀과 가이드라인을 계획·제시하고
● 해당 지자체의 역량에 따른 계획을 추진

□ 공공과 민간의 협조체계
● 공공은 개발계획에 대한 정보를 시민에게 공지 및 공유 함
● 공공이 직접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공공공간 조성 및 공공시설 유치 확충

 

자료제공 및 문의처
도시공간연구실 박현찬 선임연구위원 (2149-1070), 한유주 연구원 (2149-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