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를 세계 3대 국제회의 유치도시로 만든다 MICE 유치전략 수립…2024년까지 연간 330개 국제회의 개최
등록일:
2015.08.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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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都의 「도쿄 MICE 유치 전략」 수립 배경
-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
- MICE 개최는 산업경쟁력 강화와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로 인해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므로 전 세계적으로 도시 간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 지금까지의 국제회의는 대부분 구미 국가에서 개최되었지만, 최근 10년간 아시아의 점유율이 2배 이상 확대
- 도쿄의 국제회의 개최 건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아시아의 경쟁 도시인 싱가포르나 서울 등에 뒤처지고 있는 상황
「도쿄 MICE 유치 전략」의 목표 및 추진 분야
- 2024년까지 연간 33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세계 3대 도시가 되는 것
- MICE 개최 도시로서의 확고한 입지 구축
- 중점 유치 추진분야
- Convention: 의·약학 및 이·공학 계열 학술 분야
- Meeting: 도쿄에서 사업 확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지향하는 해외기업
- Incentive: 비용보다 도쿄의 다양한 매력을 중시하는 해외기업
- Event/Exhibition: 향후 검토 예정
구체적인 MICE 유치 전략
- 글로벌 대응 강화
- 중점 분야를 타깃으로 MICE 관련 사업자와 연계한 세일즈 방법 검토
- 유치에 관한 전문적 지식이나 노하우를 가진 MICE 전문 인력 양성
- 도시 간 협력조직을 통한 정보의 수집·활용
- 해외의 회의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초청 여행 실시
- 도쿄의 강점과 유효한 자원의 활용
- MICE 개최 시 도쿄의 높은 기술력, 매력적인 자원 등을 살린 지원 메뉴의 개발·제공
- 역사적 건축물이나 문화시설 등 독특한 장소의 이용 촉진
-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투어나 체험 메뉴 등의 개발·제공
- 관련 조직이나 단체와의 연계 촉진
- 의·약학 및 이·공학계열 대학과 연계한 국제회의 유치 지원
- MICE 관련 시설이 집적된 지역에서 관련 사업자와 연계한 유치환경 정비 촉진
- 국내 타 도시와의 협력 체제 구축
- 국내 체류형 포상여행의 유치 시 국내 타 도시와의 협력 체계 구축
-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 개최 시 주최자에게 국내도시 방문 프로그램 제안
http://www.metro.tokyo.jp/INET/KEIKAKU/2015/07/70p7a100.htm
http://www.mlit.go.jp/kankocho/ko/shisaku/kokusai/mic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