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문화재산권 교역센터 문 열었다 (중국 베이징市)
등록일:
2015.08.06
조회수:
252
‘베이징 문화재산권 교역센터’는 베이징市 문화투자발전그룹, 중국문화산업발전그룹, 베이징둥팡문화자산경영회사 등이 출자하여 설립하였으며 2015년 정식으로 개관함.
인터넷 활용해 문화·자본의 매칭에 필요한 폭넓은 플랫폼 제공
- 베이징 문화재산권 교역센터(이하 센터)의 설립은 베이징시의 문화체제 개혁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음. 센터는 향후 인터넷을 통해 문화와 자본의 매칭을 제공하는 폭넓은 플랫폼(Platform)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임.
- 구체적으로는 이 센터가 문화재산권 거래 플랫폼, 문화산업 ‘인터넷 플러스’ 투융자 플랫폼, 문화기업 인큐베이터 플랫폼, 문화재산권 등록위탁관리보호 플랫폼, 문화재산권 정보 플랫폼 등 5가지 기능을 수행할 예정임.
- 센터는 문화무형자산 평가 방식을 혁신하고 문화재산권 거래 → 평가 → 인증 단계를 간편화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임.
- 문화기업의 기업제 전환, 합병, 인수에 필요한 거래 증명, 등록, 판권보호 등 일반적인 업무 외에 ‘문화+금융+인터넷’ 방식으로 문화혁신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을 추진할 것임.
- 센터는 연내에 문화예술품 자산의 금융화를 시범 추진하고 인터넷을 통한 문화 클라우드 펀딩을 추진하는 한편, 문화기업의 신삼판(新三板) 상장을 위한 절차를 마련할 예정임. 동시에 문화 자문 컨설팅, 자산 평가, 업무 대리, 법률 서비스 등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 센터의 경영 이념은 ‘문화와 금융의 매칭, 교역을 통한 가치제고’로 베이징뿐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문화재산권 자원 거래서비스의 종합적이고 표준화된 문화재산권교역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함.
北京日报, 2015-05-29
http://finance.sina.com.cn/roll/20150528/12322228953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