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 전염 예방에 역점 (독일 뮌헨市)
등록일:
2015.07.07
조회수:
487
뮌헨市는 인류에게 위협이 되는 인플루엔자 전염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예방시스템을 원칙으로 인플루엔자 전염예방 체계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음. 기본계획의 모든 조치는 공중 보건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여 발병률과 치사율을 낮추는 것이 목적임.
- 뮌헨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사항은 중증 질환을 유발하고 사람 대 사람 감염으로 확대될 수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대비임.
- 인간의 면역 체계가 신종 인플루엔자에 취약하여 백신 개발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계절 감기나 조류독감 등과 별개로 대비가 필요함.
- 뮌헨시는 현재 연방정부의 인플루엔자 예방 지침을 수용하고 있으며, 전문 주무부처인 보건․환경국이 예방계획 수립 단계와 예방조치 실행 단계에서도 일차적인 정보제공 업무와 실행관리(코디네이션)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 이에 따라 보건․환경국은 2004년 이후부터 인플루엔자 예방 관련 정보를 지속으로 제공하고 교육도 병행하고 있음.
사전 예방시스템이 원칙… 관련 정보 지속 제공하고 교육도 병행
- 뮌헨 지역의 의사들은 각급 의사협회와 단체들을 통해 인플루엔자 현황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왔으며, 병원·요양원·양로원은 인플루엔자 예방계획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아 업무에 참조하고 있음.
- 바이에른 지역의 인플루엔자 전염 발생에 대비하여 뮌헨 지역에 ‘위기 극복 위원회’를 설립해 바이에른 전역으로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대처하고자 함.
- ‘위기극복 위원회’는 지역별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하여 의료 및 응급구조 인력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임무를 담당함.
- Robert Koch 연구소(보건 연구 및 감염 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 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뮌헨 지역에서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초기에 개입하지 않으면 발병률이 30%대에 이르고 약 1,6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는 결과가 예측됨.
- 인플루엔자 발병의 위험 징후가 조금만 보여도 입원 진료를 시키는 것이 바람직함. 전염병 발생 시 입원실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뮌헨 지역의 모든 병원을 환자의 입원 진료와 긴급 조치에 활용할 수 있게 함.
- 모든 병원은 전염병 발생 시 필요에 맞게 비상호출 및 실행계획을 보완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진료 가능 범위 확장을 위한 조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함.
- 신종 인플루엔자 발견 후 백신 개발까지 최소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므로 전염병 발병 시 최대한 빠르게 많은 양의 백신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함.
- 연방정부는 전염병 발병 시 16억 정의 백신을 제조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의사들을 통해 시민에게 배포될 것임.
-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비한 새로운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유사 증상에 대한 기존 의약품을 의사의 개별적인 진료를 거쳐 처방하게 됨.
- 바이에른주 정부는 전염병 발병 시 유사 증상에 대한 의약품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는 책임이 있음. 이에 주 정부는 WHO의 권고 수준에 맞추어 의약품을 확보하고 있음.
http://www.muenchen.de/rathaus/Stadtverwaltung/Referat-fuer-Gesundhei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