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병원 지정 등 메르스 예방·통제 종합대책 발표 (중국 상하이市)
등록일:
2015.07.07
조회수:
596
상하이市 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2015년 6월 3일 ‘메르스 치료 준비작업에 관한 통지’와 지정된 메르스 진단 및 진료병원을 발표하였고, 12일 메르스 예방을 위한 시민의 건강지침을 공지하였음.
- 5월 26일 중국에 입국한 한국인이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hinese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hinese CDC)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로, 상하이시는 메르스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하여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발열·기침·재채기·가래·호흡곤란 등 호흡기질환으로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면 상하이시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검진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함.
- 발열·기침·재채기·가래·호흡곤란 등 호흡기질환으로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면 상하이시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검진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함.
전문의료진 구성해 대응체계 강화…약품 등 의료물자도 대량 비축
- 상하이시는 메르스 진료병원으로 성인병원과 아동병원을 구분하여 발표하였음. 성인은 상하이시 공공위생임상센터(上海市公共卫生临床中心)를, 아동은 복단대학 부속 소아과 병원(复旦大学附属儿科医院)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음.
- 메르스 진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가 크게 유행했을 당시에도 진료병원으로 지정되었음. 이 병원들은 상하이 시내에서는 전문적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음.
- 상하이시 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메르스 진료병원으로 선정된 병원 두 곳에 전문 의료진으로 의료팀을 구성하여 메르스 대응 체제를 강화할 것을 요청하였음.
- 의료진을 대상으로 메르스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병원에서 약품 및 방호용품 등 의료물자를 충분히 준비하게 하고 메르스 환자가 발생할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것을 지시함.
- 의료진을 대상으로 메르스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병원에서 약품 및 방호용품 등 의료물자를 충분히 준비하게 하고 메르스 환자가 발생할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것을 지시함.
- 평소 일상생활에서 개인위생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하고 발열·기침·호흡곤란 등 메르스 의심증상으로 감염이 의심될 때 상하이시 위생계획생육위원회 직통 전화 12320번으로 신고하도록 함.
- 개인위생 준수사항으로 손 씻기의 생활화, 철저한 음식물 위생관리, 문을 자주 열어 공기 순환을 잘 시킬 것, 사람이 많은 곳에 오래 머무르지 말 것 등이 있으며 특히 고열·고혈압과 당뇨환자는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강조하였음.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수건을 이용해 즉시 입과 코를 가리고 눈, 코, 입을 만진 손은 바이러스 전파 및 감염이 우려되므로 기침을 한 후에는 곧바로 손을 씻도록 함.
- 해외여행 이후 14일 이내에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료병원을 방문하도록 함. 병원 방문 시 이동과정에서 대중교통은 가급적 이용하지 않도록 함. 진찰을 받게 되는 경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 사실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을 미리 알리도록 함.
http://www.jfdaily.com/health/bw/201505/t20150531_1554023.html
http://www.wsjsw.gov.cn/wsj/n429/n432/n1487/n1504/u1ai1358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