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가요양환자 간병 전담자 지원계획 마련(베를린市)

  베를린市는 집에서 환자를 간병하는 재가요양 전담자에게 각종 정보와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원계획을 발표하였다. 현재 베를린에서 간병이 필요한 환자의 75%는 집에서 요양을 받고 있는데, 약 17만 명의 간병인이 이들 재가요양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재가요양 환자들에게 매달려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간병 전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5월 한 주간 ‘간병 전담자 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이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업무와 심리적 압박 등에 대한 전문 상담과 교육도 시행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간병 전담자의 시간부족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 ‘폐프린트토너+아스팔트’ 도로포장재로 탄소배출 감소(시드니市)

  시드니市는 폐기된 프린터 토너를 아스팔트에 혼합해 도로포장재로 사용하는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혼합재는 기존 역청(bitumen, 석유의 가공물)을 이용한 아스팔트보다 20~50도 낮은 온도에서 가열되기 때문에, 제조공정에서 현격한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아스팔트 제조 시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폐토너를 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어 매탄가스를 감소시킬 수 있다. 시는 이러한 혁신적인 도로 포장재를 도입하여 도로 수리에 수반되는 탄소 배출을 기존 대비 40%까지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 사회적 지지 결핍보다 업무 스트레스가 중고령자 자살에 더 큰 영향

  이 연구는 서울시 중고령자 자살예방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적 지지 결핍과 스트레스가 우울을 경유하여 중고령자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과정을 예측할 수 있는 매개경로를 규명하였다. 서울시 관련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중고령자의 과도한 책무감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의욕저하와 무기력감 등 만성적 우울을 야기하여 자살 위험성을 배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사회적...

서울연구원 솔루션 포럼 '서울시 노동정책의 방향'

일 시 : 2015년 6월 23일 (화)  오후 2시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예인홀
주 최 : 서울연구원, 세종문화회관 노동조합

위촉연구원 모집(도시공간연구실)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에서 위촉연구원을 모집합니다.

137-071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40 길 57 (서초동)
57, Nambusunhwan-ro 340-gil, Seocho-gu, Seou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