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녹색마을 만들기사업’ 지원 (일본 요코하마市)
◦ 요코하마市는 2014년도부터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택단지, 상가, 업무지구, 공장지대 등 다양한 도시 지역에 어울리는 녹지 공간을 창출하는 ‘녹색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음. 이 사업은 지역단체의 제안을 모집하여 일정 심사에 통과한 단체에 보조금을 교부하는 방식임.
주택단지, 상가, 공장지대 등 다양한 도시지역에 어울리는 녹지공간 확보 목적
– 2015년에는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주민의 제안을 모집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추어야 함.
• 녹화와 관련된 정비나 활동이어야 하고, 일반시민도 즐길 수 있는 공익성을 갖추어야 하며, 주민 등이 주체가 되어 진행해야 함. 또한 녹화 정비사업의 위치가 명확하고, 정비 이후에도 유지ㆍ관리가 잘 되어야 함.
지원 금액 : 총 연간 500만 엔(약 4,500만 원), 3년 상한
내용 |
조성률 |
1. 사유지의 녹화 비용 |
- 설계 등 경비 100% - 정비비 90% |
2. 경관 나무의 보전 비용 |
- 경비 100%- 상한 있음 |
3. 지역의 녹화 활동비 |
- 경비 100%- 상한 연간 100만 엔(약 900만 원) |
– 2014년에 선정된 사업은 다음과 같음.
2014년 요코하마 ‘녹색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내용
사업지구 |
사업명 |
계획 내용 |
요코다이 1정목지구 |
회관부지 내 등의 녹화 사업 |
- 마을회관 테라스ㆍ계단ㆍ사유지(슬로프 지역)를 녹화하고 주민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 - 테라스에는 잔디를 깔고 울타리에는 벽면 녹화를 시행 - 녹화를 시행하여 지역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이 목표 - 고령 등으로 직접 정원 손질을 할 수 없는 자는 지원 활동으로 활동가의 모집·육성을 담당 - 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초등학교 지역에 녹화를 시행 |
무츠카와, 나가타 지구 |
미나미 중학교 주변의 녹화 추진 사업 |
- 미나미 중학교 주변에 자라고 있는 ‘수국(약 50종류 500주)’을 지역 녹화의 축으로 조성 - 수국 이외에도 다양한 화초로 학교 주변 연도에 녹화를 진행 - 미나미 중학교 학생과 주민이 함께 환경 미화의 의식을 높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강습회를 개최하고 홍보지를 발행 - 사유지의 녹화 지원 - 협력자와 협찬 기업을 모집하여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 |
카키노키다이 지구 |
땅 만들기, 사람 만들기, 마을 만들기 |
- ‘흙’을 중심으로 모든 연령대가 소통할 수 있도록 하며, 건강 만들기를 목표로 함. - ‘걷고 싶고, 걸어서 즐거운 거리’를 목표로 녹화 조성 - 퇴비를 스스로 만듦(가정의 음식물 쓰레기, 가로수 낙엽을 이용). - 오리지널 꽃 상자와 벤치 제작 - 산책로 책정 - 녹화 콩쿠르 시행 |
타케야마 3정목 지구 |
타케야마 연못을 중심으로 한 경관·생물 다양성의 재생 |
- 과거에 마을 생활의 중심이자 휴식의 장이었던 타케야마 연못 주변을 재생하는 사업을 진행 - 수초를 심어 푸른 경관을 조성하고, 동시에 수질 정화도 하고자 함. - 대나무 숲, 잡목 숲, 초지 등을 적절하게 관리 - 연못 환경 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생물 조사 및 수질 조사 시행 - 연못 동쪽의 상가에는 계절의 꽃들이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단 조성 |
나카하라 3정목 지구 |
벚꽃과 수국, 꽃이 피는 언덕의 정원 만들기 |
- 계획 지역은 통학로에 접한 녹지이며, 저녁에는 아이들과 통근자가 많이 보행하는 장소로 수국 등 관목류와 화초를 심어 지역의 정원으로 조성 - 주로 원예를 취미로 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점차 다양한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지역 내 녹색마을 조성 분위기를 점차 확대하는 것이 목표 |
http://www.city.yokohama.lg.jp/kankyo/midoriup/jigyo/midori/chiikimidor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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