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해결’ 물절약 홍보캠페인 전개 (미국 로스앤젤레스市)
등록일: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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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市는 물 사용을 줄이고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물 절약을 독려하는 ‘세이브 더 드랍(Save the Drop)’ 홍보 캠페인을 시작함.
물사용량 2017년까지 20% 감축 목표…버스광고판부터 교육프로그램까지 동원
- 로스앤젤레스시는 2017년까지 시의 물 사용량을 2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이브 더 드랍’ 캠페인으로 물 절약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심각한 가뭄에 대처하고자 함.
- 현재 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담수의 절반이 조경에 쓰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줄이기 위해 정원 혹은 마당의 잔디를 제거하거나 인공잔디로 교체 시 1제곱피트당 3.75달러를 환급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음.
- 이외에도 물 절약과 관련되어 진행되고 있는 기존의 프로그램들은 세이브 더 드랍 캠페인을 통해 조정되어 구체적으로 홍보될 예정임.
- '더 드랍’이라는 물방울 모양의 캠페인 캐릭터를 이용하여 물 절약 포스터를 제작하였으며, 위생 트럭·물 사용 청구서·공원 등의 광고판을 통해 물 절약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음. 추후 영화관·텔레비전·라디오 등 언론매체를 통해 캠페인 홍보를 확대할 예정임.
- 포스터에는 가정 내 야외 물 사용 일주일에 2~3번으로 제한,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절수변기로 교체, 수도꼭지에 물 사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에어레이터(aerator) 설치 등의 권고사항이 담겨 있음.
- 또한 온라인 홈페이지에 물 절약 방법과 워크숍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http://www.lamayor.org/mayor_garcetti_launches_save_the_drop_campa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