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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리포트

2015년 1/4분기 서울지역 소비자 체감경기 동향

등록일: 
2015.04.06
조회수: 
1983
권호: 
제190호
발행일: 
2015-03-30
저자: 
박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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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산업생산과 소비는 1월 들어 다시 하락세

서울의 산업생산은 자본재와 중간재 생산이 2014년 12월 8.0%를 정점으로 플러스 성장세를 보였으나, 2015년 1월 들어 소비재 생산이 급감하여 –2.6% 증감률을 기록하였다. 한편 내수로 대표되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2014년 8월 9.8%의 정점 이후 백화점 판매의 부진으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벗어나지 못하여 최근 3개월 평균 성장이 3.1% 감소하였다. 서울의 고용상황을 나타내는 「취업자 수」 증가율은 2014년 11월 0.8%로 1%대에 가깝게 증가하였으나, 1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0.2% 소폭 상승한 5,118명에 그쳤다. 특히 청년층 취업자 수의 증가율은 하반기 공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말 전년 동월 대비 1.7%대까지 성장하였으나, 올해 1월 전년 동월 대비 0%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2015년 1/4분기 소비자 체감경기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부진

서울 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5년 1/4분기에 전(前) 분기 대비 1.9p 하락한 90.6으로 2분기 연속 하락세이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 대비 1.3p 상승한 81.0을 기록하였으나, 지수 값이 여전히 80대 초반으로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현재소비지출지수」는 112.5를 기록하였고 「품목별 미래소비지출지수」에서 ‘교육비’는 122.1을 기록하고 있어, 소비심리 개선은 미미하지만 새 학기 준비 등이 가계 부담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1/4분기 「물가전망지수」는 전 분기 대비 2.9p 상승한 130.9로 2008년 조사 이래 최저점(128.0) 이후 상승세로 소폭 반등하였다. 따라서 향후 체감물가는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용상황전망지수」는 2.2p 감소한 73.1로 2분기 연속 하락하고 있어 향후 고용시장 인식에 대한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

 

내수 회복과 미래산업 활성화를 통한 서울 성장력 강화

서울의 민간소비 회복을 위해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가계소득 향상과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또한 근로 혜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를 위해 충분한 교육과 노동권을 보장해주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체계적인 행정 시스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해야 한다. 더불어 게임·영화 등 성장하는 창조산업을 육성하고 창조경제 클러스터 및 도심형 산업 등 특화산업의 활성화로 서울의 잠재성장력을 공고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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