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신호 이용해 통행패턴 예측 (미국 애틀랜타市)
등록일: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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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에 위치한 AirSage社는 매일 150억 건의 통신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음. 통행자가 소지한 휴대전화와 기지국이 통신할 때 위치정보 등이 수집되어 통행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하는데 활용할 수 있음.
- 데이터는 전체 인구의 2/3 이상이 이용하는 통신회사(Verizon, Sprint)에서 개인정보가 삭제된 통합 데이터로 수집됨. 또한 교통 엔지니어링 회사와 정부 관련기관 등과 협력하여 분석하고 있음.
-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정확하게 어디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통행패턴 자료를 구축할 수 있음. 또한 기존 연구에서는 분석하기 어려운 지역 내 통행(internal-internal)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음.
- 휴대전화를 소지한 자전거 이용자들과 보행자들의 통행패턴도 확인할 수 있음. 예를 들어, 특정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어디에서 왔으며 얼마만큼 도시에 머물고 갔는지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함.
- 많은 대도시가 도로의 기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이고 있으며, 보행자, 자전거, 대중교통 중심의 정책을 강력히 실행하고 있음. 서울시도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20123005213/en/AirSage-Trav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