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 절약 방안 자문 (도쿄都)
등록일:
2014.10.21
조회수:
964
○ 도쿄都 환경국은 ‘지구 온난화 방지 활동 추진 센터’와의 업무 위탁을 통해 ‘가정의 에너지 절약 자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음.
- 이 제도는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기 위해 도쿄都가 공인한 ‘에너지 절약 어드바이저(advisor)’가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 절약에 관한 노하우를 각 가정에 알기 쉽게 조언하는 것임.
- 에너지 절약 어드바이저는 에너지 절약에 관한 지식이 있으며 도쿄都가 실시하는 연수를 수료한 후 에너지 절약 어드바이저로 등록된 사람으로서 가정을 방문할 때 도쿄都의 등록증을 반드시 제시하도록 되어 있음.
- 에너지 절약 어드바이저는 가정에 방문하여 전기와 가스 사용량을 확인하거나 전년도와 대비하여 방문 가정의 에너지 사용 패턴을 파악하고 간단한 설정으로 오랫동안 에너지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함. 예를 들면 365일 24시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냉장고의 온도 설정을 강에서 중으로 바꾸면 연간 1,550엔(한화 약 16,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하는 것임.
- 또한 방문 에너지 절약 어드바이저는 가전제품의 소비 전력을 측정하여 각 가전제품에 부착함으로써 의식적으로 전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함. 부가적으로 에너지 절약 가전제품 및 온수기의 선택 방법, 창문 단열, 태양에너지 이용 등에 관한 제안도 함께 함.
- 도쿄都는 이번 10월 한 달 간 에너지 절약 어드바이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업과 단체를 모집하고 있음.
- 점검이나 계약, 주기적인 제품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을 방문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나 단체가 대상이며 사업비를 직접 부담할 수 있어야 함.
- 현재 도쿄전력, 도쿄가스 등을 비롯한 전력 및 가스 회사 7개 단체가 본 제도에 참여하고 있음.
http://www.tokyo-co2down.jp/check/home/system/
http://www.metro.tokyo.jp/INET/BOSHU/2014/10/22oa11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