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최저생활임금을 시간당 14,000원으로 인상 (뉴욕市)
등록일: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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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市는 사회적 형평성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재 뉴욕市의 최저임금 기준인 시간당 11.9달러(약 12,600원)를 내년 1월부터 시간당 13.13달러(약 14,000원)로 인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19년까지 15달러(약 16,000원)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임.
- 뉴욕市의 이번 최저임금 인상 계획은 일용직 노동자 및 최저임금 생활자들이 더 이상 생활비로 인해 고통 받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음.
- 뉴욕시는 이번 최저생활임금의 인상을 위해 약 10억 원 이상의 보조금을 확보하여, 주로 소매업 고용자들이나 패스트푸드점의 시간제 고용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임.
- 市는 이번 최저임금 인상이 대략적으로 18,0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의 임금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19년까지 4만 여개 이상의 일자리에서 최소생활임금 보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뉴욕市는 노동자의 복지와 주거 문제와 관련된 혁신정책에서는 미국 내에서 언제나 선두주자였음을 강조하고, 이번 최저생활임금의 인상이 소득불균형을 줄여나가는데 좋은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http://www1.nyc.gov/office-of-the-mayor/news/459-14/mayor-de-blasio-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