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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리포트

2014년 3/4분기 서울지역 소비자 체감경기 동향

등록일: 
2014.10.06
조회수: 
1909
권호: 
제177호
발행일: 
2014-09-29
저자: 
박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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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의 산업생산과 소비는 플러스 성장을 유지

서울의 산업생산은 2014년 5월 –4.8%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으나 이후 자본재 및 모든 재별 생산이 상승하여 최근 5개월간 평균 2.6%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내수로 대표되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2014년 6월 –0.3%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7월에는 큰 폭으로 증가하여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최근 5개월간 평균 5.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고용상황을 나타내는 「취업자 수」 증가율은 2014년 6월 –0.1%로 성장률이 하락하였으나 7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0.3% 소폭 상승한 5,157명을 기록하였다. 특히 청년층 취업자 수의 증가율은 최근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전년 동월 대비 3.9%가 감소한 865명을 기록하고 있어 청년취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2014년 3/4분기 소비자 체감경기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4년 3/4분기에 전(前) 분기 대비 1.2p 상승한 96.3으로 2분기 연속 하락세에서 소폭 상승하였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 대비 1.1p 상승한 82.9를 기록하였으나 지수 값이 여전히 80대 초반으로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현재소비지출지수」는 112.4를 기록하였고, 「품목별 미래소비지출지수」에서 ‘교육비’는 118.3을 기록하고 있다. 소비심리 개선이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체감물가의 완화 지속과 함께 새 학기 준비 등이 가계 부담 요소인 것으로 판단된다. 2014년 3/4분기 「물가전망지수」는 전 분기 대비 1.0p 감소한 133.6으로 2008년 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체감물가 상승은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용상황전망지수」는 0.3p 상승한 86.2로 개선 폭이 크지 않아 향후 고용시장에 대한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

 

안정적인 일자리 및 창조경제 구현을 통해 미래 성장의 기반을 강화

서울의 적극적인 고용 성장을 위해서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재능 계발 및 경험 훈련 등을 통한 청년 취업의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구로・가산 중심의 G밸리, 상암DMC・수색과 동대문 지역을 중심으로 한 5대 창조경제 거점을 육성하고 서울형 제조업 지원을 위한 개발진흥지구 지정 등으로 서울경제의 잠재 성장력을 강화해야 한다. 증가하고 있는 서울의 가계부채 부담이 소비심리의 약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서민층에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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