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市에서는 도시의 경관과 건물들이 사람들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거리를 산책하는 실험 참여자들의 뇌파를 측정하는 연구가 진행 중에 있음. 연구진들은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를 도시디자인 및 정책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도 시험하게 됨.

- 이번 연구는 도시의 거리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반영하는 뇌파를 특수 장치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측정한 후 이를 다시 데이터화하여 유의미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것임.

• 연구진은 거리를 산책하는 실험 참여자들이 착용한 헤드셋을 통해 뇌에서 발생하는 파동을 초당으로 수집하여 이를 지리정보와 함께 데이터화 함.

• 수집된 뇌파는 알파, 배타파, 감마파로 분리된 후, 다시 주의집중 여부, 감상하는 정도를 파악하여 이를 시·공간적으로 분석하게 됨.

• 이러한 분석을 통해 도시 경관과 건물들이 사람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분석된 데이터를 도시 디자인에 직접 적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음.

http://www.citylab.com/tech/2014/05/quest-measure-brains-response-urb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