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전기자동차 개발 (미국 오스틴市)
등록일: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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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일 때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사람은 사실 장소 이동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임. 하지만 텍사스州 오스틴(Austin)市에 소재한 자동차 회사가 지난 1월에 공개한 Kenguru라고 불리는 새로운 전기자동차는 이러한 불편을 가진 사람들에게 커다란 독립적인 이동성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Kenguru는 길이 7피트(약 2.1m), 높이 5피트(약 1.5m)로 제작되어 있어 스마트차량보다 크기가 작은 편임. Kenguru는 차량 내 좌석이 존재하지 않으며 뒷 트렁크를 통해 차량의 운전석까지 휠체어를 타고 탑승할 수 있음.
- Kenguru는 고속도로가 아닌 지역 내 도로를 통행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최대 시속 25마일(약 40㎞)까지 운행할 수 있음. 또한 한 번 충전으로 약 60마일(약 96㎞)을 운행할 수 있음.
- Kenguru의 차량비용은 약 25,000달러(약 2600만원)이며, 그린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Kenguru는 지난 1월에 공개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 실제 차량은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출시되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http://www.theatlanticcities.com/design/2014/02/electric-car-designe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