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심각해지는 대도시의 소득불균형 (미국)
등록일: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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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50개 대도시들의 소득불균형이 미국 전체 평균보다 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이에 2013년 11월에 있었던 각 도시별 시장선거에서도 소득불균형 문제는 주요 선거 이슈로 떠올랐음
- 소득불균형에 대한 평가 및 지표는 여러 가지가 존재하지만일반적으로 비율이 많이 활용되고 있음이는 소득 상위계층의 전체수입을 하위 소득 계층의 수입으로 나눈 값으로값이 클수록 소득불균형이 심각함을 보여줌
- 2012년 인구조사자료를 통해 50개 대도시와 미국전역의 소득불균형 지수를 비교해 보면, 대도시는 10.8인 반면, 미국 전역은 9.1로 대도시의 소득 분균형이 더 심각함. 50개 대도시 중에서도 애틀랜타(18.8), 샌프란시스코(16.6), 마이애미(15.7), 보스턴(15.3) 등의 대도시들은 소득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임.
- 즉, 애틀랜타의 상위 소득 계층의 평균소득은 약 억원인 반면하위 계층의 평균소득은 약 천 백만원에 불과함이외에도 위싱턴 뉴욕오클랜드시카고로스앤젤레스 등 대도시들의 소득 불균형 지수가 를 넘었고개 대도시 중 개 도시가 전국 평균보다 더 높은 소득불균형 지수를 보이고 있음
- 여러 관점에서 이러한 소득불균형을 분석해 볼 수 있는데샌프란시스코의 경우상위 계층의 평균소득은 달러약 억 천만원로상위 계층의 매우 높은 소득이 높은 불균형 지수의 주요 원인인 반면마이애미의 경우에는 하위 소득자들의 매우 낮은 소득약 천 십만원때문에 지수가 높게 나오고 있음
문제의 심각성은 이러한 소득 불균형이 점점 심해져 간다는 점임전체 개 대도시의 소득불균형 지수가 년에는 인데 반해년에는 로 증가하였음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는 도시들을 살펴보면하위계층의 소득 감소가 이러한 불균형 지수의 상승을 불러 왔음이에 따라 현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당 최저 임금을 약 원로 인상하기 위한 운동이 시애틀에서 일어나고 있음
저소득층/중산층/고소득층의 소득변화 추이(1947년 2011년, 1979년의 소득을 100으로 간주)
http://www.brookings.edu/research/papers/2014/02/cities-unequal-berube
http://www.billdeblasio.com/issues
http://www.stateofworkingamerica.org/charts/real-income-growth-for-dif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