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단독주택 재활용품 수거 방식을 문전수거에서 재활용정거장 수거로 변경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

• 2013년 6월부터 성북(성북동), 구로(고척1동, 신도림동), 노원(상계3동), 강동(고덕동)에서 시범사업 실시
• 재활용 정거장을 주민 150가구당 1개소 설치
• 환경미화원의 재활용품 종류별 선별 작업, 차량적재 장소로 모으기 작업을 주민이 분담하는 형태

단독주택 재활용정거장 수거 방식이 도입되면, 수거비용이 22% 절감, 수거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량 16% 감소, 재활용품의 불순률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

• 재활용품 3,000톤/연 기준, 배출지점 문전 967개소→ 재활용정거장 22개소, 재활용품 수거인력 12인→9인, 수거차량의 이동량 감소
• 수거체계 변화 덕에 재활용품 수거비용 7억 3천만원→5억 7천만원 22% 감소, 수거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량 31톤→26톤 16% 감소
• 배출단계에서 종류별로 선별․수거되어, 재활용품 불순률 30%→15% 50% 감소

내집앞 골목길이 깨끗해져 주민 만족도 향상

• 시행초기(2013년 7월) 만족도 83.3% → 시행중(2013년 10월) 만족도 86.3%, 주민 만족도 3%p 상승

<표 1> 재활용정거장 도입 효과(재활용품 3,000톤/연 수거 기준)

자료 : 서울시(2013) 주 1) 1인당 재활용품 배출량 0.1kg/일(출처 : 환경부. 2013. 전국폐기물통계조사) 2) 단독주택 1동당 3.4 가구 거주(출처 : 통계청, 2010. 주택총조사) 3) 단독주택 150가구당 재활용정거장 1개소 설치(서울시, 2013. 폐기물처리 혁신대책(내부자료)) 4) 경유 온실가스배출량 2.59kg-CO2/리터 5) 재활용정거장 주민만족도(서울시 자원순환과. 2013. 주택가 재활용정거장 운영(내부자료))

<표 2> 시범사업지역 주민 만족도

자료 : 서울시 자원순환과(2013, 주택가 재활용정거장 운영(내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