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뉴욕市 (뉴욕市)
등록일: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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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市는 교통혼잡 해소,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 다양한 교통수단 간의 조화 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교통정책에 큰 변화가 있어 왔으며, 이제는 보행 중심의 교통정책이 큰 주류를 이루고 있음.
- 그 예로 블룸버그 전 시장 취임 이후, 뉴욕의 타임스퀘어(Time Squares), 헤럴드 스퀘어(Herald Squares), 브루클린 수변공간(Brooklyn Waterfront) 등은 보행자/자전거 중심의 거리로 변모하였음.
- 또 뉴욕市는 95,000명의 City Bike(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회원을 확보하는 등 승용차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교통수단의 이용률을 늘리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음. City Bike는 처음 150일 동안 5백만 통행에 이용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둠.
- 하지만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아직도 많은 거리와 도로가 좀 더 친환경적 디자인으로 탈바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이러한 바램들은 2014년 1월에 새롭게 취임한 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asio) 시장에게도 전해지고 있음.
- 빌 드 블라시오 시장은 2024년까지 “Vision Zero" 계획을 준비하고 있음. 이 계획은 뉴욕市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0%로 줄이겠다는 것이며, 신임 시장은 이러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보행중심의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히고 있음.
- 이를 위해, 빠른 통행시간과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광역교통버스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대중교통과 보행/자전거 중심의 도로환경을 건설해 가겠다는 정책의지를 보임.
- 또한, 교육, 홍보, 강력한 지도단속 등을 통해 대중교통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http://www.theatlanticcities.com/commute/2014/01/dramatic-makeover-new-york-citys-streets/7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