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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야기

TBS TV 2013 서울 이야기꾼 뉴스 영상

등록일: 
2013.11.28
조회수: 
619

http://youtu.be/jJbDImxIeh0

서촌에서 나고 자란 지 30년이 넘는 설재우 씨.

5년 전 취미생활로 동네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찍고 글로 써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설 씨는 블로그 인기에 힘입어 3년 전부터 마을소식지 '서촌 라이프'를 발행했고 지난해엔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설재우 / '서촌방향' 저자
"서울에 유명한 지역이 굉장히 많지만, 이 동네도 이렇게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는 동네이고… 이 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담으려고 많이 노력했죠."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된 '서울 댄스 프로젝트'

전문가와 시민 50여 명이 모여 두 달간의 연습을 거친 후, 움직이는 지하철 안에서 광화문광장 한복판에서 마포대교 위에서 게릴라 춤판을 벌였습니다.

인터뷰> 조선희 / '서울 댄스 프로젝트' 총괄
"대부분 1년 중에 어떤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장소에 사람들이 모여서 축제를 즐기는 방식이었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해보자…."

자신이 사는 동네의 이야기를 찾아 나선 설재우 씨도 춤을 통해 특별한 일상을 만든 서울 댄스 프로젝트도 서울연구원이 개최하는 '스토리텔러 공모' 참가자들입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3 서울 스토리텔러 공모.

일상에서 희망을 찾은 이야기, 나눔을 통해 공감을 전한 이야기, 새로운 아이디어로 삶의 변화를 이끈 이야기 등 올해 서울 곳곳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만들어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창현 / 서울연구원 원장
"서울시민 모두가 생활의 현장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그 이야기를 전달할 때 전체 서울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서울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향후 서울연구원은 스토리텔러 20명을 선정해 다음 달 13일 시상식을 열 계획입니다.

시상자들은 오는 201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게 됩니다.

tbs 공혜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