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동안 미국 최대 규모의 학습 프로그램 제공 (미국 시카고市)
등록일: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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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市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 내 140여 곳의 기관과 단체의 협력을 얻어 6세에서 24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에게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광범위한 여름방학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임. 市는 이러한 광범위한 학습기회 제공이 아이들에게 비전과 꿈을 줄 것이며, 미래 시카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
- 市는 ‘Chicago Summer of Learning Initiative’를 통해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히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예술, 수학 등의 핵심 분야 위주로 각 나이에 적합한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임.
- 이번 학습 프로그램에서는 맥아더 재단(MacArthur Foundation)과 모질라(Mozila：인터넷 업체)의 후원으로 미국 최초로 전자배지(digital Badge)를 도입하여, 1,000개 이상의 분야에서 학업 성취를 이루면 배지를 줌으로써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도록 하고 있음.
- 이렇게 市 전역에서 제공되는 여름 방학 교육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가 쉬는 여름방학 동안 중단 없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됨. 또 부모들은 좋은 교육 프로그램에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게 되어 환영하고 있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이 한 학습 프로그램에서 학생들과 대화하는 모습>
- 또한 市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인턴쉽, 현장 교육을 제공하는 ‘One Summer Chicago’ 서비스와 연계하여 시카고 지역의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임.
학생들은 인턴쉽 제도를 통해 여름 동안 공공기관 및 도서관, 박물관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