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센터 개설 (일본 교토府)
○ 교토府 상공노동관광부는 중소기업의 사업승계 및 사업초기 기업지원 강화를 위하여 2013년 6월 3일 공익재단법인 교토산업 21에 “교토府 중소기업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센터”를 개설함과 동시에, 민관지원기관 플랫폼인 “교토 비즈니스 연속성·창업지원 네트워크” 개설을 위한 킥오프 추진회의를 6월 13일에 개최함. 이는 일본 최초로 민간지원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방정부의 기업 지원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시도로 현재 주목을 받고 있음.
- 그동안 교토府에서는 창업비율의 지속적인 하락, 창업을 원하는 희망자의 감소, 초기단계 사업전환의 어려움 등을 경험하면서, 기업의 고충을 해소하여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지원기관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무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음.
<교토府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센터 개설의 배경>
구분 |
중소기업 상황 |
지원기관 상황 |
기업 |
· 창업 비율 추가 하락 ·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의 변화(IT기술 발달, 지원책 강화 등) · 지원기관의 존재를 모르고 준비 부족 상태에서 창업을 하는 기업들이 많음. |
· 창업 희망자를 찾기 어려움. · 지원기관의 홍보 능력·지원 능력에 한계가 있음. |
초기단계 사업전환 |
· 초기단계 기업의 생존율이 낮음 |
· 경영, 인재, 거점, 자금, 기술, 판로 등 지원기관 간 연계가 필수적 |
사업승계 |
· 경영자 고령화, 후계자가 없는 기업 증가, 창업을 웃도는 폐업 수 |
· 지원조직에 대한 상담도 증가하는 등, 지원 강화에 대한 필요성 제기 |
- 이에 교토府는 기업의 생존력 강화, 그리고 ‘기업 및 승계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하여 네트워크 지원체제의 플랫폼(platform)을 구축하고, 지원센터가 핵심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면서, 경영·인재·거점·자금·기술·판로 등 전반적인 사업영역에 대한 조정(coordinate)도 지원할 예정임.
- 이에 따라 교토府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센터는 ① 코디네이터 배치, 교토 비즈니스 연속성·창업 지원 네트워크에서의 플랫폼 서비스 제공(추진협의회, 실무교류회 등 개최), ② 홍보 네트워크의 확대, ③ 네트워크와 연계한 지원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임.
http://www.pref.kyoto.jp/noryoku/news/press/2013/6/jigyo-keizoku.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