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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야기

서울연구원과 서울시 인재개발원, 레몬트리가 함께 하는 숲 속 강의 2강 : 조용헌 '풍수지리로 살펴본 서울'

등록일: 
2013.06.11
조회수: 
1423

http://youtu.be/TLD93WRMFfQ

일시 : 2013년 5월 15일 오전 10시

장소 : 서울시 인재개발원 숲 속 강의실 

 

우면산 숲 속 강의

서울의 스토리텔러 7인에게 듣다. ‘서울이야기’

 

숲 속 강의 2강

동양학자 조용헌 ‘풍수지리로 살펴 본 서울’

 

조용헌 :

도시를 다녀보니까 아시아에서는 동경, 서울, 북경 아니예요?

서울을 그래서 한문으로 고친다면 굳이 저는 ‘중경’이 맞지 않나. 우리가 가운데다, 이거예요.

북경은 북쪽에 치우쳐져 있고 동경은 동쪽에 치우쳐져 있고… 우리가 센터다, 그래서 ‘중경’이다,

한문으로 서울을 한자로 표기하자면 “써울”인가 이상한 중국어로 되잖아요.

이건 의미로 한다면 ‘중경’인데…

도쿄 같은 데를 가보니까 강은 많아요… 산이 없어요. 평지예요. 북경도 평지고…

서울은 윷판의 가운데에 있다. 이게 이십팔수, 그 다음에 북두칠성, 음양오행의 일곱 개 별의 중심에 우리가 있다.

 

30년간 강호를 돌며 어떤 교훈을 얻었나요?

조용헌 :

자연을 어떻게 즐기면서 감상할 수 있는 지… 자연과 대화할 수 있는 법을 배운거죠.

그리고 또 하나는 존재계라는 게 너무 다양한 것이니까 그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된다. 그런 어떤 관용의 정신이죠.

 

인간의 운명을 바꾸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조용헌 :

저는 운칠기삼이라고 봅니다. 70프로는 운명적인 건데 30프로는 바뀔 수 있으니까… 어떻게 하면 바뀌느냐?

첫째는 적선을 많이 해야하고, 좋은 일을… 좋은 인맥을 형성하는 게 팔자를 바꾸는 지름길입니다.

자기 주변에 다 좋은 사람들, 자기에게 우호적인 사람들이 포진되어 있으면 그 사람은 운명이 좋아지는 겁니다.

두번째로는 선생을 만나야 돼요. 자기를 지도해 줄… 인생의 중요한 고비길에서 이쪽이냐 저쪽이냐 정할 때 어드바이스 해줄 수 있는 그런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죠.

그리고 하루에 한 시간씩 정도는 독서를 하면서 자기를 성찰하는 것도 팔자를 바꾸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서울이 풍수지리적으로 최고의 도시인 이유는?

조용헌 :

풍수적으로 명당의 조건으로 놓고 볼 때는 사신사가 완벽하게 갖춰진 곳은 서울입니다.

풍수가 결국은 하늘의 별자리의 중심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가진 그런 역사적인 도시라고 봅니다.

 

지금 행복하세요?

조용헌 :

크게 불만은 아닙니다. 사십 중반이 넘어가면서 천지신명계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이 아닌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라는 사명입니다.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