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ode NFC 태그를 활용한 보행자 정보제공 실험 실시 (도쿄都)
등록일: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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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都 건설국과 공익재단법인 도쿄都 도로정비보전공사는 도로 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해 신주쿠 부도심4호선 보도에 설치한 “ucode NFC 태그(이하 IC태그)”를 활용하여 주변 공공정보 이외에, 재해시 피난장소, 상점 등 목적에 맞는 정보를 일반보행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하는 실증실험을 금년 5월에 실시하고 있음.
-"ucode"란 “사물”이나 “장소”에 고유하게 부여된 국제표준 식별번호이고, NFC는 “Near Field Communication”의 약자로 여러 개의 비접속 IC카드 무선통신표준과 호환되는 국제표준규격을 말함.
-이 실증실험은 도로공간의 새로운 정보인프라로 부상중인 IC태그를 활용하여 도로 이용자의 편리성 향상, 도로의 기능강화 등 “스마트 도로(Smart street)”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3년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1개월간 신주쿠 부도심4호선 지상 보도부 및 지하보도부에서 실시중임.
<실험대상 IC 태그 설치 34개소(지상보도 10개소, 지하보도 24개소)>
- 이번 실험에서는 가로등 등에 설치된 IC 태그를 NFC 지원 스마트 폰으로 터치하여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또 NFC 지원 스마트폰 이용자는 실험기간 동안 IC 태그 상단에 부착된 안내 스티커를 활용하여 언제든지 정보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으며,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음.
도쿄都는 이번의 실증실험을 근거로 IC 태그를 널리 알리고,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IC 태그를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
<가로등에 설치하는 IC 태그의 활용 이미지>
<(좌) 실험 안내 씰, (우) 가로등에 부착한 IC 태그>